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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레딩 꺾고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3전4기 끝에 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저메인 데포의 활약에 힘입어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의 시즌 첫 번째 승리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무 1패를 성적을 기록,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던 토트넘은 레딩을 제물로 삼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10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승격팀 레딩은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재입성한 레딩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경기는 시종일관 원정팀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데포를 비롯해 아론 레..
2012.09.17 -
바르샤, 헤타페 4:1 완파...레알은 세비야에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헤타페를 물리치고 리그 4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 원정서 덜미를 잡히며 시즌 2패의 수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헤타페를 4:1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리그 전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바르샤는 전반 32분 첫 득점에 성공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아드리아누가 왼발 슈팅을 시도해 헤타페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바르샤는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바르샤의 추가골은 후반 29분이 되어서야 나왔다. 페드로..
2012.09.16 -
맨유·아스날, 리그 4R에서 대승...맨시티·첼시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리그 경기에서 각각 위건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면, 리그 1위 첼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위건을 상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후반전에 4골을 폭발시키며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첼시와의 격차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 6분 '백전노장' 폴 스콜스의 선제골로 첫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알렉산더 뷔트너의 연속골로 승부를 결정했다. 맨유는 후반 37분 닉 포웰의 중거리포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경기는 홈팀 맨유의 4:0 완승으로 마무리..
2012.09.16 -
잉글랜드, 우크라이나와 1:1 무승부...포르투갈은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가 우크라니아와의 경기에서 몰도바전 대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했다. 잉글랜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H조 예선에서 우크라니아에 먼저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경기 종료 3분을 남겨두고 터진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극적인 1:1 무승부를 거뒀다. 우크라니아를 상대로 어렵게 승점 1점을 추가한 잉글랜드는 1승 1무 승점 4점을 확보하며조 2위를 마크했다. 반면, 다잡은 승리를 아쉽게 놓친 원정팀 우크라이나는 월드컵 예선 첫 승을 다음 경기로 연기했다.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선발 명단을 꾸리는 데 어려움을 겪은 잉글랜드는 전반 39분 ..
2012.09.12 -
네덜란드, 헝가리 4:1 완파...獨-伊도 웃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헝가리를 완파하고 월드컵 예선에서 순항했다. 독일과 이탈리아도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네덜란드는 페렌체 수서 스타디움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D조 예선에서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네덜란드는 월드컵 예선에서 연승 행진을 시작하며 유로 2012 조별 라운드 탈락의 충격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초반 원정팀 네덜란드가 먼저 기선을 잡았다. 네덜란드는 전반 3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1:0으로 앞섰다. 선발 출전한 공격수 저메인 렌스가 상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 땅볼 슈팅을 시도해 첫 골을 작렬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전반 7분 조르디 클라시에의 파울로 헝가리에 페널..
2012.09.12 -
'최강' 스페인, 졸전 끝에 그루지아에 1:0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그루지아[조지아]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체면을 세웠다. 스페인은 12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그루지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로베르토 솔다도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의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스페인은 월드컵 예선에서 첫 승을 신고했고, 동시에 A매치 연승 기록을 4경기로 늘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솔다도를 제외하고는 유로 2012 대회 우승 멤버로 선발진을 꾸린 스페인은 특유의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며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홈팀 그루지아의 골문은 쉽게 열지 못했다. 그루지아는 강력한 수비력을..
2012.09.12 -
이란·호주, 각각 레바논과 요르단에 덜미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란과 호주가 월드컵 예선에서 각각 레바논과 요르단에 무릎을 꿇으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민국과 같은 A조에 속한 이란은 11일[한국시간] 베이루트에 위치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이란은 카타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 조 1위 대한민국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2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우즈베키스탄과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대한민국으로서는 호재다. 이란은 A매치 경험이 풍부한 '백전노장' 자바드 네쿠남과 모하메드 카미리를 중심으로 공격수 모하메드 칼라트바리 등을 선발 기용하며 레바논과 대결을 벌였지만, 결정력 부재에 발목이 잡혔다. 전반 28분 홈팀 레바논..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