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
맨유, 리버풀에 2:1 역전승...리그 4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리버풀에 역전승을 거두고 첼시, 에버튼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승점 10점대를 돌파하며 리그 2위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리버풀에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파엘 다 실바와 로빈 반 페르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1위 첼시를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리버풀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맨유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이번에도 리그 첫 승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전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캡틴' 스티..
2012.09.23 -
'무패' 바르샤, 그라나다에 2:0 승리...사비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오사수나전에 이어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어렵게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사비 에르난데스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2:0의 신승을 거뒀다. 좀처럼 상대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힘든 경기를 했지만, 마지막에 웃은 쪽은 바르샤였다. 바르샤는 이날 승리로 리그 5전 전승을 기록해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승점 11점으로 벌렸다. 주중에 있었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수비수 제라드 피케를 부상으로 잃은 바르샤는 미드필더 알렉스 송을 하비에르 마스체나로의 파트너로 기용했다..
2012.09.23 -
'즐라탄 멀티골' PSG, 바스티아 4:0 대파...시즌 4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파리 생제르맹이 연승 행진을 늘려가며 돈의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간] 열린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바스티아를 4:0으로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리그 3위에 오르며 리그 선두 마르세유를 맹추격했다.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바스티아전에서 2골을 몰아넣으며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올여름 AC 밀란을 떠나 PSG에 입단한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을 옮긴 이후에도 변함없는 득점력을 과시하며 현재 리그 7골로 득점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리그로 승격한 바스티아는 홈에서 경기..
2012.09.23 -
셀타 비고, 헤타페에 2:1 승리...박주영 데뷔골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에 이어 스페인에서 또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녹록치 않은 아스날 생활을 접고 스페인행을 택한 박주영이 프리메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셀타 비고의 승리를 이끈 것이다. 셀타 비고는 23일[한국시간]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서 헤타페를 2:1로 꺾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셀타는 이번 승리로 승점 6점을 확보, 리그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다름 아닌 '임대생' 박주영이었다. 박주영은 헤타페와의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교체 출전 3분 만에 일궈낸 성과였다. 박주영은 상대 수비수들이 방심하는 사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미하엘 크론 델리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
2012.09.23 -
'손흥민 2골' 함부르크, 도르트문트에 3:2 승리...연패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슈퍼 탤런트' 손흥민이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하며 소속팀 함부르크에 시즌 첫 승을 안겨줬다. 함부르크는 22일[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3:2로 꺾었다. 함부르크의 시즌 첫 승리다. 이날 승리로 함부르크는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승리의 주역은 단연 손흥민이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시즌 1호골을 쏘아올린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왼쪽 측면에서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올려준 ..
2012.09.23 -
첼시, 스토크 시티에 1:0 진땀승...리그 5경기 무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주중에 벌어진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던 첼시가 스토크 시티를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동시에 유벤투스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했다. 시즌 개막 후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던스토크 시티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상대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선전했지만,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첫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폭발시킨 오스카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
2012.09.23 -
기성용, 에버튼전 풀타임 활약...팀은 0:3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4, 대한민국]이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스완지 시티는 22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는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상승세가 주춤했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스완지는 리그에서 2승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에버트전 선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중원에서 특유의 전투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팀이 0:1로 뒤진 전반 38분에는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에버튼의 골문을..
201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