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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 "바르샤, 과르디올라 감독 떠나면 붕괴될 수도"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28, 브라질]가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 감독이 떠나면 팀이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그의 잔류를 바랐다. 지난 2008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 소속팀과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그러나 버르샤는 아직까지 과르디올라 감독과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때문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바르샤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의 미래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인터 밀란, 아스날과 연결되고 있다. 이에 알베스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에 반드시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알베스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
2012.02.23 -
라니에리 감독 "경기 결과 납득할 수 없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위기의 남자' 인터 밀란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0, 이탈리아]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패배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은 2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마르세유와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다. 최근 자국 리그인 세리에 A에서 3연패의 늪에 빠지며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인테르로서는 매우 중요했던 경기였다. 그런데 최악의 결과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홈팀 마르세유와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인테르는 후반 추가 시간을 버티지 못하고 안드레 아예우에게 통한의 선제 결승골을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가 인테르의 패배로 기록됐다. 경기가 끝난 뒤 라니에리 감독은 기..
2012.02.23 -
'뮌헨 격파' 바셀 감독 "팀이 자랑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스위스 바셀의 하이코 포겔[36, 독일]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전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바셀은 23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16강 1차전에서 후반 막판에 터진 발렌틴 스토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내내 날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독일 명문 뮌헨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바셀은 상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후반 41분 스토커의 선제골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바셀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바셀의 포겔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 팀이 너무..
2012.02.23 -
벤제마, 허벅지 부상으로 3주 정도 결장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4, 프랑스]가 부상 여파로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벤제마는 허벅지 내전근에 부상을 당해 앞으로 2-3주 정도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는 지난 22일 러시아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16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부상 때문이다. 벤제마는 경기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벤제마는 경기가 끝난 뒤 검사를 받은 결과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당분간 경기 출전은 힘들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는 주말로 예정된 라요 바예카노와의 리그 24라운드 경..
2012.02.23 -
기성용, 5호 도움 기록...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팀캐스트=풋볼섹션] 셀틱의 기성용이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연일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성용은 23일 새벽[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던펌린과의 리그 28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측면 수비수 차두리도 이날 선발 출전하며 기성용과 함께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모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기성용은 0:0으로 팽팽한 공방전을 벌이던 전반 32분 팀 동료 찰리 멀그루의 선제골을 도왔다. 기성용의 패스를 받은 멀그루는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의 리그 5호 도움이자 시즌 6번째 도움이다. 지난 주말 하이버니언과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기성용은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리그..
2012.02.23 -
홍명보호, 오만 원정서 3:0 완승...런던행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대한민국은 22일 알 시드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12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5차전에서 남태희, 김현성, 백성동의 연속골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대한민국[11점]은 A조 2위 오만[7점]을 승점 4점 차이로 따돌리며 남은 예선 한 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본선행을 확정했다. 중동 원정의 부담이 컸지만, 대한민국의 출발은 산뜻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수비의 발에 맞고 흐르는 볼을 남태희가 기습적인 왼발 슈팅을 시도해 오만의 골망을 갈랐다. 남태희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
2012.02.23 -
맨시티, 안방에서 포르투에 대승...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를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골잡이 세르히오 아게로는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4:0의 대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32강 1-2차전 합계 6:1로 포르투를 가볍게 포르투를 제압하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지난 주중에 열렸던 포르투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바 있다.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맨시티의 저력은 이번에도 발휘됐다. 맨시티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르투의 ..
20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