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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시안게임서 4경기 치른다...UAE 추가 배정
[팀캐스트=풋볼섹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조별 리그 4경기를 치르게 됐다. 참가 신청이 누락되었던 중동의 '다크호스' 아랍에미리트[UAE]가 추가로 같은 조에 배정된 것. 내달 18일 인도네시아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아시아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은 6회 연속 종합 순위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 대표팀은 2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대한민국 축구는 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그런데 시작 전부터 변수가 생겼다. 조별 리그를 한 경기 더 치르게 되면서 체력적인 부담을 안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5일 실시된 조추첨 결과 원래 키르기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함께 E..
2018.07.25 -
자케로니 감독 "메시, 열심히 뛰지도 않고 오만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재 아랍에미리트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알베르토 자케로니[65]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1, 바르셀로나]를 강하게 비판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개막 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막상 대회가 열리자 부진에 허덕였다. 간신히 조 2위로 16강에 올랐던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에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지난 대회 결승까지 진출했던 아르헨티나의 모습이 아니었다. 믿었던 메시가 기대에 못 미쳤다. 메시는 주장 완장을 차고 4경기를 뛰었지만, 임팩트는 없었다. 특히 조별 리그 1-2차전에서 아이슬란드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침묵하며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뿐만 아니라 대표팀 내에서 감독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구설..
2018.07.17 -
'이적' 호날두, 伊 최고 명문 유벤투스 입단...4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향하고 있다. 현존 최고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포르투갈]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이다. 호날두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유벤투스는 16일 밤[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호날두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벤투스의 정식 일원이 됐음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천 308억 원]에 달한다. 연봉도 3,000만 유로 [약 390억 원]로 알려지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호날두 영입 효과는 벌써 폭발적이다. 호날두의 마킹이 되어있는 유벤투스 유니..
2018.07.17 -
다리치 감독 "우승한 프랑스를 칭찬한다, 우리는 운이 없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다리치 감독이 자신들을 꺾고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를 칭찬하는 한편, 논란이 된 결승전 심판 판정에는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1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2:4로 졌다. 20년 전 패배를 설욕하며 월드컵 우승을 기대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예상외로 크로아티아가 선전했다. 크로아티아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펼쳤다. 하지만, 전반전 잇따라 불운이 겹치며 연거푸 실점을 했다.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의 자책골에 이어 동점골을 터뜨린 이반 페리시치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뼈아픈 페널티킥을 내줬다. 의도성은 없었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한 골을 ..
2018.07.16 -
데샹 감독 "너무 자랑스럽다" 우승 감격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 순간에는 그가 있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프랑스에 월드컵 우승을 안겨줬다. 이로써 데샹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랑스는 15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에 4: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20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르며 성공 시대를 열었다. 통산 2번째 우승을 확정한 프랑스는 축제 분위기다. 특히 20년 전 선수로 우승을 경험했던 데샹 감독은 지도자로 다시 세계 정상에 오르며 기쁨을 더했다. 선수와 지도자로 모두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브라질의 마리우 자갈루, 독일의 프란츠 베켄바워에 이은 역사상 세 번째 대기록이다. 데샹 감독은 1998년..
2018.07.16 -
[종료]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 프랑스 vs 크로아티아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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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모드리치, 골든볼 수상...음바페는 신인상
[팀캐스트=풋볼섹션]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프랑스의 우승으로 종료된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주장 루카 모드리치[32, 레알 마드리드]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이 됐다. 러시아 월드컵의 대미를 장식한 결승전이 15일 자정에 열렸다.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4:2로 꺾고 우승을 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지난 1998년 자국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20년 만에 다시 월드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이 거행됐다. 팀 시상에 앞서 개인 시상이 이뤄졌고, 모드리치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모드리치는 비록 조국 크로아티아에 첫 월드컵 우승을 안겨주지는 못했지만, 결승전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전경기를 뛰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