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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치 "레알의 우승을 위해서 노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최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세르비아의 '신성' 루카 요비치[21]가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의 입단식을 치렀다. 그 주인공은 요비치였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알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다. 요비치는 지난 4일 레알과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6,500만 유로[한화 약 870억원]로 알려졌다. 요비치는 기자회견에서 "가장 위대한 클럽과 계약을 했다. 이제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레알에 더 많은 우승컵을 안겨줄 수 있도록 노력..
2019.06.13 -
'결승행'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넘어 우승까지?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에콰도르를 꺾고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경사다. 대한민국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서 치러진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남미의 다크호스 에콰도르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하며 1:0으로 승리했다.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다시 쓴 값진 승리다. 36년 전 이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썼던 대한민국은 이제 우승이라는 큰 대업을 꿈꾸고 있다.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패하며 16강 진출도 장담할 수 없었지만, 대한민국은 이후 맞춤형 전술로 돌풍을 일으켰다. 대한민국은 포르투갈전에서 패한 뒤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자력으로 16강에 올랐..
2019.06.12 -
'최준 결승골' 대한민국, 에콰도르 누르고 U-20 결승행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시아 호랑이'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가 U-20 월드컵에 의해 새로 쓰여졌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물리치고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전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민국은 1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에서 최준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에콰도르를 1: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대한민국은 결승 진출의 쾌거를 달성하며 우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은 오는 16일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다툰다. 8강서 승부차기로 힘겹게 4강에 진출했던 대한민국은 경기 전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기우였다. 대..
2019.06.12 -
'황의조 2경기 연속골' 대한민국, 이란과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파울로 벤투 감독도 이란전 무승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황의조의 선제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대한민국은 11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후반전 황의조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을 했지만, 수비수 김영권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란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됐다. '캡틴' 손흥민과 황의조가 최전방에 배치된 대한민국은 백승호를 깜짝 선발 기용했다. 백승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벤투 감독 부임 후 벤치로 밀려난 조현우 골키퍼도 오래간만에 선발로 나섰다. 경기 초반은 홈팀 대한민국이 주도했다. 대한민국은 활발한..
2019.06.11 -
포르투갈, 네덜란드 제압하고 네이션스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유럽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포르투갈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물리치고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국의 주인공이 됐다. 포르투갈은 10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누렸다. 포르투갈은 4-4-2 전술로 나섰던 스위스와의 준결승전과는 다른 전술로 네덜란드와 맞섰다.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곤살로 게데스로 이어지는 쓰리톱을 카드를 꺼냈다. 네덜란드 역시 최전방 공격진에 3명을 배치하며 정면 승부를 펼쳤다. 경기 양상은 네덜란드가 볼 점유율을 포르투갈보다 높게 가져가며 주도권을 쥐었다. ..
2019.06.10 -
대한민국, 세네갈 꺾고 U-20 준결승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이 36년 만에 4강 진출의 영광을 재현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제물로 20세 이하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막내형' 이강인은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9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에서 치러진 2019 FIFA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세네갈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120분 동안 세 골씩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의 승리를 따내며 4강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983년 대회 이후 36년 만이다. 승리의 중심에는 대표팀 막내 이강인이 있다. 이강인은 이날 형들을 뒤로하고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득점으로 ..
2019.06.09 -
네덜란드, 잉글랜드에 역전승...포르투갈과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 타이틀을 놓고 포르투갈과 격돌하게 됐다. 네덜란드가 잉글랜드를 물리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네덜란드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라에스의 에스타디오 D. 알폰소 엔리케스에서 열린 2019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의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네덜란드는 먼저 결승행을 확정한 포르투갈과 우승을 다툰다. 결승전은 오는 10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네덜란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나섰던 버질 반 다이크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포함해 베스트 일레븐으로 경기에 나섰다. 반면, 잉글랜드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뛰었던 토트넘과 리버풀 ..
20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