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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FIFA 발롱도르' 수상 후보자 23명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7월, 유럽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와 FIFA[국제축구연맹]가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 수여하는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하나로 통합되어 'FIFA 발롱도르'가 탄생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지난 26일 첫 번째 수상 주인공을 가릴 2010년 'FIFA 발롱도르' 후보 23명이 모두 확정됐다. FIFA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0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할 후보 23명을 발표했다. FIFA가 선정한 23명의 후보는 기자단, 각국 대표팀의 감독과 주장들의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2010 FIFA 발롱도르' 수상자로 선정되며 첫 수상의 영예를 누릴 주인공은 내년 1월 10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결정된다. 첫 FIF..
2010.10.27 -
맨시티 FW 산타 크루즈 "스페인에 가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에서 벤치 신세를 못 면하고 있는 파라과이 출신의 미남 공격수 루케 산타 크루즈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 의사를 밝혔다. 2009년 여름 블랙번에서 맨시티로 팀을 옮긴 산타 크루즈는 기대와는 달리 부상과 부진에 허덕였다. 그리고 팀 동료인 카를로스 테베즈,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등과의 경쟁에서 밀리며 벤치 멤버로 전락하고 말았다. 맨시티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산타 크루즈는 이번 시즌에도 고작 칼링컵 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타 크루즈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인 '카데나 세르'와의 인터뷰에서 "포지션 경쟁을 매일 펼치면서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하고 있다." 라고..
2010.10.27 -
치차리토, 맨유서 본격적인 득점 사냥 시작
[팀캐스트=풋볼섹션] '멕시코의 신성'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요즘 무서운 득점력을 앞세우며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하는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전격 계약하며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긴 에르난데스는 8월에 열렸던 첼시와의 커뮤니티 쉴드에 출전해 골을 터뜨린 이후 그동안 골 침묵을 지켜왔었다. 하지만,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시즌 첫 골을 기록한 에르난데스는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시즌 8라운드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골 사냥에 성공한 에르난데스는 지난 주말에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후반 막판에 나온 골을 포함해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벌어진 울버햄튼과의 칼..
2010.10.27 -
'이적설' 박지성, 칼링컵에서 연속골 행진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박지성이 칼링컵에서 연속골 행진을 벌이며 팀 승리를 도왔다. 박지성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칼링컵 4라운드[16강전]에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전반전 플레이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본인이 직접 슈팅까지 시도하면서 득점을 노렸고 마침내 후반 25분 팀의 추가 득점을 이끌어냈다. 팀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문전으로 쇄도하던 박지성은 흘러나오는 볼을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차 넣으며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이 골로 지난 9월 스컨토프 유나이티드와의 32강전에서 터뜨린 골에 이어 칼링컵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박지성이 칼링컵 4라..
2010.10.27 -
아모스 FIFA 집행위원 "FIFA의 진상 조사는 기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뇌물 의혹' 레이날드 테마리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회장에 이어서 나이지리아의 아모스 아다무 FIFA 집행위원도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아모스 위원은 테마리 회장과 함께 최근 영국 한 언론의 함정 취재에 희생양이 되며 비리 혐의가 포착됐다. 함정 취재에 나섰던 이 언론사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두 사람의 비리를 보도한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오는 12월 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예정인 2018년과 2022년 차기 월드컵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자신들의 투표권을 특정 후보 국가에 행사 대가로 상당한 금액의 금품을 요구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FIFA[국제축구연맹]는 윤리위원회의 진상 조사를 시작으로 즉각적인 비리 사태 수습에 나섰고, 지난 21일에는 뇌물..
2010.10.23 -
맨유 FW 루니, 소속팀과 극적인 화해...그리고 재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팀 변화를 꿈꾸지 않는 맨유와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 라고 밝혔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현 소속팀과 재계약했다. 루니의 소속팀 맨유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와의 재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최근 유럽 축구계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던 루니의 이적설에 종지부를 찍었다. 맨유는 기존 2012년 6월까지였던 루니와의 계약을 3년 더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다른 팀으로 떠나겠다던 입장을 보인 루니는 오는 2015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남아 계속해서 맨유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루니는 재계약 후 가진 인터뷰에서 "맨유에 잔류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며칠 동안 퍼거슨 감독, 구단에서 나..
2010.10.22 -
[2010 ACL] 아시아축구연맹, 결승전 주심으로 일본인 내정
[팀캐스트=풋볼섹션] AFC[아시아축구연맹]이 22일, 다음 달 13일 일본 도쿄 국립 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0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를 진행할 심판진을 확정했다. AF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설 주심과 부심, 대기심을 발표했다. 이번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일본 출신의 유이치 니시무라 주심이 경기 진행을 맡았고 부심으로는 사가라 토루와 심판과 나기 토시유키 심판이 선정됐다. 대기심에 배정된 타카야마 히로요시 심판은 그라운드 밖에서 니시무라 주심의 경기 진행을 돕는다. 2010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성남[대한민국], 조브 아한[이란]과의 경기에 주심으로 나설 니시무라 주심은 국제 심판 경력이 6년에 불과한 38살의 젊은 심판이다. 그러나 ..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