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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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승부차기 끝에 챔스 8강...바르샤도 합류
[매치리포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날이 포르투[포르투갈]를 상대로 막장 승부까지 벌이고 어렵게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가는 승차권을 손에 쥐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나폴리를 완파했다. 아스날은 1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와의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전반 41분에 나온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선제골을 90분 동안 지켜냈다. 하지만 8강 주인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1차전에서는 포르투가 1-0으로 승리했기에 두 팀의 합계 스코어는 여전히 1-1 무승부였다. 90분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도 쉽사리 결판이 날 것 같지 않았다. 연장전도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이 진행됐다. 여전히 득점 소식은 없었..
2024.03.13 -
나폴리, 리그 무패 계속...유벤투스는 6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을 치른 가운데 리그 선두 나폴리를 비롯해 AC 밀란, 유벤투스, 인테르 등 전통의 강호들이 모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나폴리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우디네세를 격파하고 리그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나폴리는 우디네세전 승리로 리그 무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아직까지 세리에 A에서 단 1패도 없다. 게다가 11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도 풀타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후반전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37분 볼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하며 상..
2022.11.14 -
나폴리, 리그 10연승...김민재는 풀타임 활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나폴리의 시즌 초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가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김민재는 어김없이 선발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다. 나폴리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2-23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했다. 상대는 엠폴리였다. 나폴리는 페널티킥을 포함해 2골을 몰아치며 엠폴리를 가볍게 2: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나폴리는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이어가며 10연승을 질주했다. 우승 경쟁 중인 AC 밀란과의 격차도 더욱 벌렸다. 나폴리는 엠폴리전 승리로 리그 14경기[12승 2무]에서 승점 38점을 쌓았다. 반면 추격자 밀란은 강등권에 머물고 있는 크레모네세와의 경기서 비기며..
2022.11.09 -
로마, 피오렌티나에 완패...유로파 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클럽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유로파리그 16강에서 AS 로마가 피오렌티나에 완패의 수모를 당하며 탈락했다. 잉글랜드의 에버튼도 대량 실점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AS 로마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4-15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피오렌티나에 0:3으로 졌다. 이 패배로 로마는 1-2차전 합계 1:4로 크게 뒤지며 탈락하고 말았다. 피오렌티나는 원정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로마를 제압하고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경기는 예상 외로 일찍 승부가 갈렸다. 로마의 수비가 급격하게 무너지며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한 것이 원인이었다. 로마는 전반 7분 호세 홀레바스의 파울로 피오렌티나에 페널티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상대 수비수 곤잘..
2015.03.20 -
볼프스, 인테르에 역전승...세비야와 에버튼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독일 볼프스부르크가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나치오날레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먼저 환하게 웃었다. 볼프스부르크는 13일[한국시간] 홈구장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인테르나치오날레[이하 인테르]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케빈 데 브라이너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제골은 인테르가 터뜨렸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로드리고 팔라시오가 볼프스부르크의 골문을 열었다. 팔라시오는 마우로 이카르디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넣었다. 인테르의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후 볼프스부르크가 매서운 ..
2015.03.13 -
베니테즈 감독 "나폴리, 가장 힘든 조에 편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된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즈[53, 스페인] 감독이 앞으로 맞붙게 될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조추첨식을 열고, 32강 본선 대진을 모두 확정했다. 그리고 이번 조추첨에도 어김없이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바로 F조다. F조에는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비롯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인 아스날,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속했다. 어느 한 팀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전력의 네 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각축전을 벌이..
2013.08.31 -
이과인 "레알에 악감정 없어...출전 위해 나폴리 이적"
[팀캐스트=풋볼섹션]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25, 아르헨티나]이 나폴리로 팀을 옮긴 것에 대해 설명하며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에는 어떠한 악감정도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과인은 지난 2006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려가며 레알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2011-12시즌에는 리그 22골을 넣으며 레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카림 벤제마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입지가 흔들렸고, 결국 계약 기간 3년을 남겨두고 올여름 팀을 떠났다. 그가 향한 곳은 이탈리아 나폴리다. 이과인은 7월 나폴리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나폴리는 이과인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에딘손 카바니의 공백을 메워 주리라 기대하고 있고, 이과인은 나폴리에서 주전을 꿰차..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