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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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 "유로 3연패 힘들지만 도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0, 맨체스터 시티]가 2008년과 2012년에 이어 이번 유로 2016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야망을 자신있게 드러냈다. 유로 2016이 개막했다. 한창 조별 라운드가 진행 중에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무적함대' 스페인도 첫 경기 출격을 앞두고 있다. 죽음의 D조에 편성된 스페인은 체코와 1차전을 갖고, 이어 터키와 크로아티아와 격돌한다. 만만한 대전이 하나도 없다. 이에 많은 이들이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에 대해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때처럼 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단 전력이 유로 2연패를 할 당시와 비교해 뒤쳐진다는 판단에서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중원은 사비 알론소와 사비 에르난데스가 빠지며 무..
2016.06.13 -
다비드 실바 "바르샤 상대로 좋은 경기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리그 16강 1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내몰린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9, 스페인]가 바르셀로나와의 재대결에서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바르샤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지 못하며 1:2로 석패한 맨시티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실바는 바르샤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압박감은 없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바는 이..
2015.03.17 -
다비드 실바 "이탈리아와의 경기는 힘든 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7, 맨체스터 시티]가 유로 2012 결승전 상대였던 이탈리아와의 리턴 매치를 앞두고 힘든 승부를 예측했다. 현재 브라질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지난해 끝난 유로 결승전이 다시 재현된다. 유로 2012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컨페더레이션스컵 준결승에서 재회하는 것. 스페인은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 조별 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는 브라질에 이어 A조 2위로 준결승에 올라 스페인과 결승행을 다툰다. 유로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0으로 완파한 스페인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른..
2013.06.27 -
실바 "핀란드와의 무승부, 프랑스전 동기부여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27, 맨체스터 시티]가 핀란드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내비치는 한편, 이 경기의 결과가 앞으로 다가올 프랑스전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인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핀란드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후반 초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딩 선제골로 먼저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핀란드에 동점골을 실점하며 1:1로 비겼다. 이날 거둔 무승부로 스페인은 유럽 예선 I조 선두를 프랑스에 내주며 2위로 밀려났다. 스페인에는 큰 타격이다. 다음 경기가 바로 프랑스전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부담스러운 원정 경기다. 행여 패하기라도 한..
2013.03.23 -
맨시티, 풀럼 2:0 격파...실바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가 안방에서 풀럼을 제압하고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좁히며 역전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다비드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풀럼을 2:0으로 걲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아직 경기 전인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간격을 승점 4점 차로 좁히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퇴장 징계에서 벗어난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를 비롯해 카를로스 테베즈, 에딘 제코, 하비 가르시아, 실바 등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맨시티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실바가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려 풀럼의 골문..
2013.01.20 -
다비드 실바 "우승하려면 지난 시즌 경기력 되찾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에이스' 다비드 실바가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위해선 지난 시즌의 경기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에도 리그에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화력을 잃은 공격력의 영향으로 잇따라 승점을 잃으며 1위 맨유와의 격차가 7점 차로 크게 벌어진 상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맨시티 팬들은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탈락에 이어서 리그에서도 우승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맨유의 우승을 점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실바는 역전 우승을 위해 반드시 성능 개선의 필요하다고 강..
2012.12.29 -
실바 "우승 못하면 실패한 것과 같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가 유로 2012 대회에서의 성공을 논하기 위해서는 우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페인은 포르투갈을 승부차기로 물리치고 유로 2012 결승에 오르며 대회 개막 전부터 거론되던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결승에 진출한 스페인은 독일을 꺾은 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유로 2012 대회의 우승 향방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다. 특히 대회 2연패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에는 더욱 그렇다. 이에 실바는 이탈리아와의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실바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전은 유로 2012에서 우승을 하느냐 아니면 실패를 하느냐가 결정되는 경기다"라고 강조한 뒤 "이탈리아는..
20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