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웰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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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웰벡, 리버풀 수비 많이 괴롭혔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1, 스코틀랜드] 감독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공격수 대니 웰벡을 칭찬하며 팀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에서 숙명의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로빈 반 페르시와 네마냐 비디치의 연속골로 2:0으로 여유있게 앞서던 맨유는 후반 12분 리버풀의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실점하며 상대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한 골 차의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내며 안방에서 더비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후 퍼거슨 감독은 구단 공식 미디어 'MU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체적으로 ..
2013.01.14 -
대니 웰벡, 소속팀 맨유와 4년 재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대니 웰벡[21, 잉글랜드]이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웰벡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웰벡은 오는 2016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유스팀을 거쳐 지난 2008년 정식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한 웰벡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맨유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웰벡은 맨유에서 지금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기록 중이고, 이번 시즌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하며 높아진 팀 내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6월에는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 2012 대..
2012.08.22 -
대니 웰벡 "루니한테 많이 배우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21]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동료인 웨인 루니에게 고마움을 전해 관심을 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로 선발되며 유로 2012에 참가 중인 웰벡은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료이자 선배인 루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웰벡은 루니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밝히며 그런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웰벡은 "루니는 환상적인 선수이고, 나는 그에게 은혜를 입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루니와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그는 경기장에서 나에게 '이것은 이렇게, 저것은 저렇게 하라'는 등의 여러가지 조언을 건넨다"며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로 손꼽히는 루니와의 각별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그는 이어 출장 정지 징계로 유로 2012 ..
2012.06.09 -
퍼거슨 감독 "웰벡, 앞으로 기대되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1-12 시즌 홈 첫 경기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신예 공격수 대니 웰벡을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시즌 5위 팀 토트넘과 리그 2라운드를 치렀다. 리오 퍼디난드와 네마냐 비디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도 어린 선수들을 주축으로 안정된 플레이를 펼친 맨유는 후반전 대니 웰벡읠 선제골과 안데르손, 웨인 루니의 연속골에 힘입어 토트넘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최근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 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퍼거슨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가 끝난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와의 ..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