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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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 감독 "나폴리, 가장 힘든 조에 편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죽음의 조'에 편성된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즈[53, 스페인] 감독이 앞으로 맞붙게 될 상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박빙의 승부를 예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0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조추첨식을 열고, 32강 본선 대진을 모두 확정했다. 그리고 이번 조추첨에도 어김없이 '죽음의 조'가 탄생했다. 바로 F조다. F조에는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비롯해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축구종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클럽인 아스날,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속했다. 어느 한 팀의 성공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전력의 네 팀이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에서 각축전을 벌이..
2013.08.31 -
'임시직' 베니테즈 감독, 나폴리 지휘봉 잡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임시직으로 첼시을 이끌었던 라파엘 베니테즈[53, 스페인] 감독이 나폴리의 지휘봉을 잡으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로 복귀한다.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차기 사령탑으로 베니테즈 감독을 낙점했다. 베니테즈 감독의 나폴리행을 공식화한 것이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베니테즈가 나폴리의 새로운 감독이다. 그는 풍부한 국제 경험을 갖춘 지도자다"라는 글과 함께 베니테즈와 악수하는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이다. 나폴리는 시즌 종료와 함께 왈테르 마차리 감독과 작별했다. 마차리 감독은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되는 나폴리를 떠..
2013.05.28 -
베니테즈 감독 "빌라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53, 스페인] 감독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첼시는 리그 36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69점[20승 9무 7패]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언제 3위 자릴 빼앗길지 모른다. 리그 4-5위의 아스날과 토트넘이 각각 승점 2점과 3점 차로 맹추격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시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런 와중에 첼시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톤 빌라와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첼시는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사실상 손에 넣게 된다. 반대로 패할 경우에는 리그 최종전에서 상당한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 최종전 상대가 껄끄러운 에버튼..
2013.05.11 -
베니테즈 감독 "램파드, 정말로 대단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프랭크 램파드[34, 잉글랜드]를 극찬하며 그의 200번째 득점을 축하했다. 첼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램파드의 선제골과 에당 아자르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토트넘을 제치고 리그 3위를 재탈환하며 순위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팀을 승리로 이끈 '백전노장' 램파드는 전반 19분 아자르의 도움을 받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다. 아자르가 절묘하게 올려준 로빙 패스를 멋진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상대의 골망을 출렁였다. 이 골은 램파드가 첼시에서 넣은 개인 통산 200번째 득점이다. 램파..
2013.03.18 -
베니테즈 감독 "토레스, 곧 득점포 가동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스파르타 프라하[체코]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28, 스페인]에 대한 변함이 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부활을 자신했다. 토레스는 22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프라하와의 2012-13 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은 고사하고 여러 차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모두 날리며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믿고 쓰는 토레스에 계속해서 발등을 찍히고 있는 첼시다. 하지만, 베니테즈 감독의 애제자 사랑은 여전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뒤 영국 스포츠 전문 방송사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라하를 상대로 침묵한 토레스를 언급하며 "오늘 그의 ..
2013.02.22 -
베니테즈 감독 "아자르, 볼보이와 서로 사과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볼보이를 걷어차며 퇴장을 당한 에당 아자르의 비신사적 행동에 따른 논란이 확대되는 것을 경계했다. 첼시는 2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스완지 시티와 2012-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4강 2차전 경기를 치렀다. 홈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첼시로선 무조건 3골 차 승리를 거둬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첼시는 스완지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으나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고, 후반 막판에는 아자르까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아자르는 볼보이를 발로 걷어차는 어이가 없는 장면을 연출하며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아자르가 퇴장을 당한 가운데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고, 첼시는 탈락의 고..
2013.01.24 -
베니테즈 감독 "뎀바 바, 우리의 기대에 부응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라파엘 베니테즈[52, 스페인] 감독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공격수 뎀바 바[27, 세네갈]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내비치며 그의 활약을 한껏 기대했다. 첼시는 4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의 간판 골잡이 뎀바 바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뎀바 바는 첼시와 3년 6개월짜리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리그 13골을 터뜨리며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뎀바 바는 최전방 공격수 부재에 시달렸던 첼시에 파괴력과 함께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은 영국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 얼굴 뎀바 바에 대해 언급하며 "뎀바 바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는 골을 터뜨리는 것 뿐만 ..
201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