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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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딩과 0:0 무승부...2부 강등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지성과 윤석영이 소속되어 있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가 레딩과의 경기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강등이 확정됐다. 퀸즈 파크는 28일[한국시간]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레딩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올 시즌을 끝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떠나게 됐다. 강등이 확정된 것이다. 퀸즈 파크와 레딩은 35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25점으로 리그 19위와 20위를 마크하고 있고,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강등을 피할 수 없는 처지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하위 세 팀[18.19,20위]이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내려간다. 퀸즈 파크의 박지성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장했다. 박지성은 벤..
2013.04.29 -
맨유, 레딩에 1:0 승리...리그 우승에 성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레딩을 꺾고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통산 20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웨인 루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레딩을 1: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에버튼에 덜미를 잡힌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15점 차로 벌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리그 우승 전망도 더욱 밝혔다. 맨유는 앞으로 승점 13점만 더 추가하면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로빈 반 페르시를 비롯해 루니, 애쉴리 영, 라이언 긱스 등이 선발 출전한 맨유는 전반부터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원정팀 레딩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선..
2013.03.17 -
'카소를라 해트트릭' 아스날, '꼴찌' 레딩에 5:2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벌어진 리그컵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부 클럽 브래포드에 덜미를 잡히며 자존심을 구겼던 아스날이 리그 최하위 레딩를 맞아 제대로 분풀이를 했다. 아스날은 18일 새벽[한국시간]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며 5:2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스날은 리그 2연승을 질주하며 컵대회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고, 리그 순위도 5위로 끌어올렸다. 승리의 주역은 지난 여름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은 산티 카소를라였다. 카소를라는 레딩을 상대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아스날에 승점 3점을 안겨줬다. 최근 골이 없었던 루카스 포돌스키도 리그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멀티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
2012.12.18 -
맨유, 레딩에 신승...2위 맨시티와 격차 벌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딩과의 경기에서 고전을 거듭하다 진땀승을 거두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일 새벽[한국시간] 마제스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질주한 맨유는 에버튼과 무승부를 기록한 2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출발은 나빴다. 맨유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레딩의 미드필더 할 롭슨 카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수비수 조니 에반스가 잘못 걷어낸 볼이 카누에게 연결되면서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졌다. 실점 후 반격을 시도한 맨유는 전반 13분 동점을 만..
2012.12.02 -
토트넘, 레딩 꺾고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3전4기 끝에 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저메인 데포의 활약에 힘입어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의 시즌 첫 번째 승리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무 1패를 성적을 기록,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던 토트넘은 레딩을 제물로 삼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10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승격팀 레딩은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재입성한 레딩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경기는 시종일관 원정팀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데포를 비롯해 아론 레..
2012.09.17 -
'아자르 3도움' 첼시, 레딩 4:2로 격파...리그 2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UEFA 슈퍼컵 출전으로 일정을 앞당겨 치른 리그 경기에서 '승격팀' 레딩을 물리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 레딩에 4:2로 승리했다. 레딩전 승리로 첼시는 리그 개막전에 이어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승점 6점을 확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신성' 에당 아자르는 레딩과의 경기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 기대 이상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아자르는 선발 출전한 레딩전에서 페널티킥 유도를 포함해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승리의 주역이 됐다. 2경기 연속 멀티 공격 포인트다. 첼시는 전..
201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