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블랑(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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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PSG, 파울 많은 거친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조세 무리뉴[52, 포르투갈]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2014-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치러진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첼시로선 8강행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상태다. 첼시는 0:0으로 비기기만 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 진출이 가능하다. 단, 2골 이상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탈락이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나는 매우 놀랐다"라고 운을 뗀 뒤 "훌륭한 선수들을 다수 보..
2015.03.11 -
블랑 감독 "PSG, 아직 최상 아니야"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47, 프랑스] 감독이 아직 최상의 전력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당한 패배를 깨끗히 인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웨덴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전에서 0:1로 패했다. PSG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비롯해 에제키엘 라베치, 하비에르 파스토레 등 정예 멤버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전반 23분 레알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에게 내준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자존심 대결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블랑 감독은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기고 싶었지만, 레알이 기술적으로 우리보다 우위에 있었다. 특히 전반전 레알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
2013.07.28 -
PSG 신임 감독 "루니 영입? 공격 자원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47, 프랑스] 신임 감독이 더 이상 공격수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 영입설을 일축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며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우리돈 1,000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를 나폴리에 지불하고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를 데리고 왔고, 두 명의 수비수 루카스 디그네와 마르퀴뇨스를 영입하는 데도 5,000만 유로[약 735억 원]를 썼다. 근데 PSG는 앞으로도 돈을 더 사용할 예정이다. 아직 전력 보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관심을 보였던 루니에게는 단 한 푼도 투자하지 않을 전망이다. '골잡이' 카바니를 손에 ..
2013.07.20 -
블랑 감독 "셰브첸코 조심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2 개최국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를 앞둔 프랑스의 로랑 블랑 감독이 상대 공격수 안드리 셰브첸코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는 유로 2012 예선 1차전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에 파상공세를 퍼붓고도 단 한 골을 넣는 데 그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때문에 남은 경기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첫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우크라이나는 스웨덴과의 예선 경기에서 녹슬지 않은 '득점 기계' 안드리 셰브첸코의 연속골을 앞세워 2:1의 역전승을 거뒀다. 셰브첸코는 결정적인 순간에 머리를 이용해서 2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조국 우크라이나에 유로 대회 첫 승을 안겨주며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예선 첫 경기부터 '킬러 본능'을 발휘한 셰브첸..
2012.06.15 -
'벤제마 2골' 프랑스, 에스토니아 4:0으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유로 대회 개막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프랑스는 한국 시간으로 6일 새벽 스타드 르 망에서 열린 에스토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프랭크 리베리, 카림 벤제마, 제레미 메네즈의 연속골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프랑스는 A매치 21경기째 무패를 기록했고, 최근 치러진 A매치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유로 2012 본선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에이스 리베리는 A매치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대표팀 부진에서 완벽하게 탈출한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2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골잡이 벤제마도 에스토니아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블랑 감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를 압도한 프랑스는 전반 24분 첫 골을 ..
2012.06.06 -
프랑스, 세르비아 2:0으로 격파...A매치 20경기 무패
[팀캐스트=풋볼섹션] 로랑 블랑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하며 A매치 무패 기록을 20경기로 늘렸다. 프랑스는 1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A매치 20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유로 2012 개막을 앞두고 연승 가도를 달리며 본선 전망을 밝게 했다.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3:2의 역전승을 거뒀지만, 의외의 상대에 혼쭐이 났던 프랑스는 세르비아전에서는 전반 이른 시간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기를 잡았다. 프랑스의 에이스 프랭크 리베리는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도왔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리베리, 요한 카바예, 사미르 나스..
2012.06.01 -
블랑 감독 "벤제마와 지루, 공존 가능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로랑 블랑 감독이 카림 벤제마와 올리비에르 지루가 충분히 공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두 선수를 동시에 활용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했다. 벤제마는 명실상부한 프랑스 최고의 골잡이다. 프랑스 명문 리옹에서 다년간 활약하며 자국 무대플 평정했고, 지금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1골을 포함 총 52경기에 출전해 32골을 폭발시키며 레알 이적 후 자신에게 쏟아지던 비판과 불신을 완벽하게 잠재웠다.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당당히 유로 2012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와 함께 유로 2012에서 프랑스의 공격을 책임질 공격수에는 몽펠리에의 장신 공격수 지루가 발탁됐다. 지루는 ..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