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코시엘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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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마엘렌 "이번 시즌 코시엘니의 활약 대단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26, 벨기에]이 이번 시즌 팀 동료 로랑 코시엘니[26, 프랑스]가 보여준 활약에 박수를 보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시엘니는 지난 2010년 여름 프랑스 로리앙을 떠나 아스날로 이적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이었던 2010-11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뜨렸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수비력이 불안하다는 이유에서다. 부상으로 장기 결장 중이던 베르마엘렌의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는 악평도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아스날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로도 뛰며 소속팀에 보탬이 되고 있고, 데뷔 시즌보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도 많이 향상됐다. 이제는 아스날에..
2012.04.24 -
코시엘니 "팀을 위해서라면 측면도 괜찮아"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26, 프랑스]가 팀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자신의 본직인 중앙이 아닌 측면에서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발언했다. 지난 2010년 여름 로리앙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코시엘니가 최근 소속팀 아스날이 측면 수비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위치 변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아스날은 시즌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측면 수비수 대란을 겪고 있다. 오른쪽 수비수 키에른 킵스가 부상 복귀를 앞둔 가운데 아스날은 바카리 사냐[발목], 안드레 산토스[발목], 칼 젠킨슨[허리]과 같은 측면 수비수가 모두 부상을 당하며 팀 전력에서 제외됐다. 때문에 중앙 수비수인 코시엘니를 비롯해 토마스 베르마엘렌, 요한 주루 등이 측면 수비도 겸해야 한다. 아스날은 그중에서도 스피드를 갖춘 코..
20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