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 카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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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자책골' 피오렌티나, 유로파 PO서 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피오렌티나의 이적생 후안 과드라도가 데뷔전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피오렌티나는 2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3-14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그라스하퍼를 2:1로 제압하고 먼저 승리를 챙겼다. 이날 피오렌티나 공식 데뷔전을 치른 과드라도는 풀타임 활약하며 각각 선제골 기록하는 등 승리의 주역이 됐다. 기선 제압은 원정팀 피오렌티나가 했다. 피오렌티나는 전반 13분에 나온 후안 콰드라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콰드라도는 빠른 측면 돌파에 이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그라스하퍼의 골망을 강하게 출렁였다. 이후 실점하지 않고 전반을 마친 피오렌티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의 자책골이다. 이 경기를 통해 ..
2013.08.23 -
첼시, 루빈 카잔에 역전패...유로파 4강 턱걸이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가 힘겹게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오르며 2년 연속 유럽 대항전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첼시는 12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키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루빈 카잔에 2:3으로 역전패했다. 하지만, 4강 진출권은 패한 첼시의 몫이었다. 첼시는 합계에서는 루빈 카잔을 5:4로 제압,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첼시는 지난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또 한 번 유럽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홈 1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4강행 전망을 밝혔던 첼시는 이날 경기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간 것이다. 1차전 승리의..
2013.04.12 -
인테르, 클루지 완파하고 16강행...뉴캐슬·라치오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의 인테르나치오날레가 CFR 클루지[루마니아]를 가볍게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안착했다. 뉴캐슬과 라치오를 비롯해 박주호가 풀타임 활약한 스위스의 바셀 등도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인테르나치오날레[인테르]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루마니아 원정 경기로 치러진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순도 높은 공격을 자랑하며 클루지를 3:0으로 대파했다. 1차전에서도 클루지를 2:0으로 격파했던 인테르는 합계 5:0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인테르는 토트넘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전반전에 두 골을 터뜨려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인테르는 전반 22분 프레디 구아린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추가시간에 구아린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여유있게 앞섰다. 구아리는 전..
2013.02.22 -
리옹, 플레이오프 1차전서 루빈 카잔에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의 리옹이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며 본선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리옹은 1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러시아의 루빈 카잔을 3:1로 격파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루빈 카잔의 블라드미르 디아듄에게 먼저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 잔뼈가 굵은 리옹도 저력이 있었다. 리옹은 전반 10분 바페팀비 고미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40분에는 상대 수비수 솔로몬 크베르크벨리아의 자책골에 힘입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리옹은 후반 26분 지미 브리앙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으며 최종 스코어 3:1의 짜릿한 ..
2011.08.17 -
루빈 카잔, '월드 챔피언' 바르셀로나의 천적으로 군림
[팀캐스트=풋볼섹션] 2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러시아의 루빈 카잔이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발산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월드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또 혼쭐낸 것이다. 루빈 카잔은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홈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D조 예선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첫 승점을 따냈다. 값진 승점이었다. 세계 최강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획득한 승점이었기 대문이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루빈 카잔은 경기 초반부터 바르셀로나의 매서운 공격에 밀리면서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내주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점점 흐르면서 수비 조직력이 안정감을 되찾아간 루빈 카잔은 전반 30분 비탈리 카레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크리스티안..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