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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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예선 전승, 새 역사 자랑스러워"
[팀캐스트=풋볼섹션] 우루과이 최고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31, 바르셀로나]가 조별 예선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한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우루과이는 25일[한국시간] 러시아 사마라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 3차전에서 개최국 러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우루과이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며 16강에 올랐다. 우승했던 1930년 자국 대회[당시 예선전은 2경기]를 제외하면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수아레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루과이가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둔 것은 최초다. 새 역사를 쓰게 되어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팀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 16강전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전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아레스는 러시아전에..
2018.06.26 -
수아레스 빠진 우루과이, 코파 2패로 조기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코파 아메리카 최대 우승국 우루과이가 베네수엘라에 덜미를 잡히며 조기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의 공백은 큰 타격이었다. 우루과이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링컨 파이낸셜 필드에서 치러진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C조 2차전에서 베네수엘라에 0:1로 패했다. 1차전에서도 멕시코에 진 우루과이로선 뼈아픈 패배다. 이날 패배로 우루과이는 대회 2패를 기록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이어 벌어진 멕시코와 자메이카의 경기서 멕시코가 승리하며 마지막 희망이 사라졌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지던 우루과이의 씁쓸한 퇴장이다. 1차전 패배로 승리가 절실했던 우루과이는 에딘손 카바니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
2016.06.10 -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은 4강-브라질은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코파 아메리카'의 8강전이 모두 끝난 가운데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던 '삼바군단' 브라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남미 최고의 라이벌전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준결승 맞대결은 아쉽게 무산됐다. 가장 먼저 4강행의 기쁨을 만끽한 팀은 대회 개최국 칠레였다. 칠레는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치러진 '디펜딩 챔피언' 우루과이와의 8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후반 막판에 터진 수비수 마우리시오 이슬라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우루과이를 1:0으로 물리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어 벌어진 볼리비아와 페루의 8강전은 페루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페루는 간판 골잡이 파올로 게레로의 득점포를 앞세워 볼리비아를 ..
2015.06.29 -
토레스 "위대한 제라드와 함께 해서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모처럼 친정팀 리버풀의 홈구장 앤필드를 방문한 페르난도 토레스[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절친했던 동료 스티븐 제라드의 고별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 토레스는 29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제라드의 고별전에 참가해 45분을 소화했다. 후반 교체로 출전한 토레스는 리버풀을 떠난 뒤 간만에 제라드와 호흡을 맞추며 리버풀 팬들을 흥분케 했다. 비록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제라드를 위해 앤필드에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경기 후 토레스는 리버풀 미디어를 통해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 오늘은 절대 잊지 못할 특별한 날이 될 것이다. 리버풀의 역사, 위대한 제라드의 큰 부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앤필드에서는 정말로 많은..
2015.03.30 -
수아레스 "바르샤 입단 후 최고의 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엘 클라시코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자신의 득점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수아레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치러진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의 활약에 레알을 2:!로 꺾고 1위 자리를 지켜내며 리그 우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책임진 수아레스는 전반 18분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며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이게 선제골로 이어졌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메시가 크로스를 올려줬고, 수비수 제레미 마티유가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직..
2015.03.23 -
수아레스 "엘 클라시코, 즐기면서 이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 우루과이]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벌이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즐기는 축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오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 캄프 누에서 최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시즌 마지막 엘 클라시코 더비전을 갖는다. 승점 1점 차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는 바르샤는 이 경기서 승리할 경우 레알과의 간격을 벌리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된다. 첫 맞대결에서는 결과가 좋지 못했다. 원정에서 치러진 리그 9라운드에서 레알과 맞붙은 바르샤는 무려 3골을 실점하며 1:3의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먼저 앞섰지만, 레알의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페페, 카림 벤제..
2015.03.18 -
레전드 "수아레스에게 실패는 없다" 극찬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전설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79, 스페인]가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7]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최근 바르셀로나 구단 공식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는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어시스트 능력도 뛰어나고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를 영입한) 바르셀로나로선 훌륭한 보강을 했다"라고 말하며 수아레스를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그는 "수아레스는 현재 절정기 올라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그의 이름에서 실패는 있을 수 없다"라고 단언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후배' 수아레스의 성공을 자신했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활약은 아직까지 대선배..
20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