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노 메네제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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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네제스 감독 "네이마르, 현재 최상은 아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0, 산토스]에 대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라고 털어놨다. '삼바축구' 브라질은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는 올림픽 '노골드'의 징크스를 깨기 위해 네이마르, 알렉산드레 파투, 티아고 실바, 마르셀루, 헐크 등 초호화 멤버로 이번 런던 올림픽에 도전장을 던졌다. 첫 출발은 다소 불안했지만, 순조롭다. 브라질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런던 올림픽 C조 예선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전반전 3골을 폭발시키며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후반 들어 거센 반격에 나선 이집트에 2골을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 막판까지 불안한 한 골..
2012.07.29 -
브라질, A매치 4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 발표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 대표팀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오는 5월과 6월에 열리는 A매치 4연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메네제스 감독은 11일 오전[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23인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브라질 대표팀 명단에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포진했다. 24세 이상의 선수가 23명의 선수 중 6명에 불과하다. 7월에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을 대비하겠다는 목적이 뚜렷하게 엿보인다. 먼저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는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와 미드필더 간소가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포르투의 골잡이 헐크도 이름을 올렸다. 근육 부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한 AC 밀란의 공격수 알렉산드레 파투도 예상을 깨고 대표팀에 승선했다. 브라질의 주전 수비수 ..
2012.05.12 -
브라질, 2월 A매치 명단 발표...호나우지뉴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이 네이마르와 호나우지뉴를 포함한 2월 A매치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은 14일[현지시간]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로 예정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친선 경기에 나설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백전노장' 호나우지뉴가 소속팀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선발됐고,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도 팀 동료 간소와 함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활약 중인 토트넘의 산드로와 첼시의 다비드 루이스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스페인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측면 수비수로 뛰고 있는 다니엘 알베스와 마르셀루도 포함됐다. 메네제스 감독은 그 외에도 벤피카의 루이장을 비롯해..
2012.02.15 -
'외계인' 호나우지뉴, 브라질 대표팀에 재발탁
[팀캐스트=풋볼섹션] 10개월여 만에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섰던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마노 메네제스 감독의 또 부름을 받았다. 호나우지뉴는 6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나와의 친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브라질의 1:0 승리를 도왔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나우지뉴는 여유있는 플레이로 네이마르, 레안드로 다미앙과 같은 어린 공격수를 이끌며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막판 두 번의 프리킥으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모습은 전성기 못지 않는 날카로움을 과시했다. 이에 마노 메네제스 감독은 이번달 14일과 28일로 예정된 아르헨티나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호나우지뉴를 대표팀에 재발탁했다. 메네제스 감독이 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는 ..
2011.09.07 -
브라질, 6월 A매치 명단 발표...호비뉴 복귀
[팀캐스트=풋볼섹션]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다음달에 열리는 A매치에 나설 대표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브라질 대표팀에는 얼마 전 현역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가 포함됐고, 지난 3월에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A매치에 제외되던 AC 밀란의 호비뉴도 복귀했다. 끊임없이 유럽 진출설이 나오고 있는 신예 네이마르[산토스]도 메네제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대표팀에 합류한다. 유럽에서 활약하는 알렉산드레 파투[AC 밀란], 산드로[토트넘], 루카스 레이바[리버풀], 루시우[인터 밀란], 다니엘 알베스[바르셀로나] 등도 대표팀에 포함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안데르손도 다시 브라질 유니폼을 입게 됐고, 자국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다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2011.05.20 -
'세계 최강' 브라질, 공격진 변화로 A매치 연패에서 탈출?
[팀캐스트=풋볼섹션] 5번의 FIFA 월드컵 우승과 가장 오랫 동안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오던 '삼바 축구'의 브라질이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FIFA 랭킹 5위에 머물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 실패 이후 마노 메네제스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끌고 있는 브라질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에 각각 0:1로 무릎을 꿇었다. 2008년 베네수엘라와 파라과이를 상대로 연패를 기록한 이후 무려 3년여 만에 맛보는 연패다. 경기장이나 TV를 통해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축구팬들도 의아하게 여겼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브라질이 경기에서 지기보다는 이길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언제나 월드컵 우승 후보로 손꼽혔고 브라질 대표팀을 구성하는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1.03.23 -
호나우지뉴, '코파 아메리카' 출전 기회 마련할까?
[팀캐스트=풋볼섹션]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브라질 축구 대표팀으로 돌아왔다. AC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호나우지뉴가 2009년 4월에 열린 페루전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다. 둥가 감독으로부터 브라질 대표팀의 전력외 선수로 평가절하되면서 남아공 월드컵 출전 꿈도 산산조각이 났던 호나우지뉴는 월드컵 이후 새롭게 브라질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마노 메네제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며 다시금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화려한 발재간과 예리한 프리킥 그리고 독특한 외모로 세계 많은 축구팬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호나우지뉴는 지난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아르헨티나와의 라이벌전을 통해 대표팀으로 복귀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호나우지뉴는 올해 30살이다. 축구 선수로는 적지도..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