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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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감독 "코파 결승 진출, 큰일 해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7, 이탈리아] 감독이 1차전 패배의 어려움을 딛고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진출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벤투스는 8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4-15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피오렌티나를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4:2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이뤄냈다. 1차전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경기 후 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Rai'와의 인터뷰를 통해 "큰 일을 해냈다.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3:0의 승리를 거둔 것은 위대한 업적이다"라고 말하며 피오렌티나전 승리에 무척 기뻐했다. 간판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의 결장에도 유벤투스는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피오렌티나를 제압했다. 이에 알..
2015.04.08 -
알레그리 감독 "인종차별, 교양 없는 사람이 하는 짓"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리그 개막전 상대인 베로나의 팬들을 자극하는 발언을 한 마리오 발로텔리를 옹호하고 나섰다. AC 밀란은 25일[한국시간] 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개막 경기서 승격팀 베로나와 맞붙는다. 원정 경기다. 부담감이 크다. 베로나의 홈팬들 때문이다. 베로나의 축구팬들은 열정적이고, 극성맞기로 유명하다. 유색인종 선수에 대한 인종차별도 서슴지 않는다. 이에 대해 발로텔리는 미국 스포츠 언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를 통해 "베로나에서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만약 그들이 인종차별적 언행을 한다면, 나도 골을 넣고 뭐라도 할 것이다. 단 인종차별을 당하더라도 경기장은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인종차별을 일삼..
2013.08.24 -
'무승부' 알레그리 감독 "본선행 확정 못해 유감"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PSV 에인트호벤과의 경기서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도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확정짓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AC 밀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PSV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고전한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밀란은 홈 2차전에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 밀란은 홈에서 이기거나 또는 득점 없이 비기면 본선행이 가능하지만, 2골 이상을 실점하고 무승부를 거둔다거나 패하면 탈락할 수 있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유감스럽다.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결과에 다소 실망스러워 ..
2013.08.21 -
알레그리 감독 "밀란, 수비력 대단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방에서 '거함' 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린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5, 이탈리아] 감독이 승리한 것에 대해 크게 기뻐했다. AC 밀란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치러진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여겨지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승리의 원동력은 빈틈없는 완벽한 수비력이었다. 밀란은 안정적이면서도 견고한 수비를 선보이며 리오넬 메시가 이끈 바르샤의 공격을 무력화 했다. 바르샤는 밀란의 수비에 고전하며 유효슈팅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밀란은 공격 파괴력에서도 바르샤를 압도했다. 밀란은 후반 11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선제골로 리드..
2013.02.21 -
알레그리 감독 "바르샤,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5, 이탈리아]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전을 앞두고 상대의 전력을 세계 최고라고 극찬하면서도 승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바르샤와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력적인 맞대결이다. 밀란은 세계 대회의 많은 타이틀을 획득해온 팀이고, 바르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며 "이기기 위해서는 최고의 경기를 펼쳐야만 한다"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우린 지난 시즌 두 차례[예선, 8강]나 바르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한 뒤 "세계 최강 클럽과의 경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안다. 어쨌든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기 위..
2013.02.20 -
알레그리 감독 "중요한 경기서 승리를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사령탑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AC 밀란은 11일 새벽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리그 32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지난 주말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유벤투스에 뺏긴 밀란은 승리가 필요했고, 전반 8분에 터진 설리 문타리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밀란은 라치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유벤투스를 승점 2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1위를 재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매우 중요했던 경기였다.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나오지 않았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다. 훌륭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012.04.11 -
알레그리 감독 "밀란, 챔스 우승하려면 더 기다려야 해"
[팀캐스트=풋볼섹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유력한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소속팀이 유럽 챔피언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한다고 밝혔다. AC 밀란은 지난 2월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잉글랜드의 강호 아스날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4:0의 완승을 거두었다. 홈 1차전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밀란은 2차전에서 대량 실점을 하지 않는 이상 패하더라도 8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밀란은 지난 2007-08 시즌 16강 원정 2차전에서 아스날에 0:2로 패한 경험이 있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일 아스날과의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