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오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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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감독 "오프사이드? 벤트너의 골은 온사이드"
[팀캐스트=풋볼섹션] 선더랜드의 마틴 오닐 감독이 친정팀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나온 니클라스 벤트너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 선더랜드는 21일[한국시간] 빌라 파크에서 열린 리그 35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와 격돌했다. 두 팀은 경기 시간 90분 동안 접전을 펼쳤지만, 0:0으로 비겨 승부를 가리지는 못했다. 이로써 선더랜드는 리그 연속 무승 경기를 5경기로 늘리게 됐다. 원정팀 선더랜드는 이날 경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수차례 찾아온 득점 찬스를 놓쳤을 뿐만 아니라 후반 30분 벤트너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빌라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득점으로 않았기 때문이다. 부심이 벤트너의 오프사이드 파울을 선언한 것이다..
2012.04.22 -
오닐 감독 "브라운, 무릎 부상으로 2개월 결장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과거 박지성의 동료였다가 현재는 지동원과 함께 활약 중인 선더랜드의 수비수 웨스 브라운이 앞으로 8주 정도는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틴 오닐 감독이 무릎 부상을 당한 브라운이 2개월 가량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브라운은 지난달 29일 홈에서 열린 미들즈브러[2부 리그]와의 FA컵 32강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15분 무릎에 부상을 당하며 마이클 터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검사 결과 무릎 인대에 상당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닐 감독은 2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렸던 노르위치 시티와의 리그 23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브라운의 상태에 대해 수술은 불필요하지만,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
2012.02.02 -
'지동원 교체 출전' 선더랜드, 블랙번에 극적인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경질되고 전 아스톤 빌라의 사령탑 마틴 오닐 감독이 새롭게 팀의 지휘봉을 잡은 선더랜드가 블랙번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선더랜드는 11일[한국시간] 라이트 오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랙번과의 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오닐 감독은 데뷔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블랙번전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이날 승리로 선더랜드는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리그 14라운드까지 승점 11점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렀던 선더랜드는 블랙번전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16위에 올랐다. 지동원이 교체 명단에 포함된 가운데 선더랜드는 후반 막판까지 원정팀 블랙번에 0:1로 끌려갔다...
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