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2)
-
스페인 언론 "아비달, 이번 주말에 복귀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간 이식 수술로 1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떠나 있었던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에릭 아비달[33, 프랑스]이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는 아비달이 오는 주말로 예정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세비야의 리그 25라운드를 통해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경우 아비달은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오게 된다. 지난 2007년 리옹을 떠나 바르샤에 입단한 아비달은 왼쪽 측면과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순조롭게 커리어를 쌓아 갔다. 그런 그에게 급작스러운 시련의 시기가 찾아왔다. 2011년 간에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선수 생활에 최대 위기을 맞았다. 하지만, 아비달은 종양 제거 수슬을 받은 뒤 불과 1개월 반 만에 챔피언스리그 경..
2013.02.20 -
알레그리 감독 "바르샤, 세계에서 가장 강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45, 이탈리아] 감독이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일전을 앞두고 상대의 전력을 세계 최고라고 극찬하면서도 승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바르샤와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알레그리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매력적인 맞대결이다. 밀란은 세계 대회의 많은 타이틀을 획득해온 팀이고, 바르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며 "이기기 위해서는 최고의 경기를 펼쳐야만 한다"라고 역설했다. 계속해서 "우린 지난 시즌 두 차례[예선, 8강]나 바르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한 뒤 "세계 최강 클럽과의 경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안다. 어쨌든 이번 라운드를 통과하기 위..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