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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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자선 경기서 맹활약...박지성은 풀타임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적 축구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이 유니세프 자선경기에서 현역 못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세계 올스타의 박지성은 풀타임을 뛰었다. 15일 자정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 왕년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유니세프 자선경기[매치 포 칠드런]가 열린 것. 경기 전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여파로 지네딘 지단과 파트리크 비에이라가 불참했지만, 프리킥의 '마법사' 베컴을 비롯해 라이언 긱스, 호나우지뉴, 루이스 피구, 카푸 등 현역 시절 명성이 자자했던 선수들이 대거 경기에 출전했다. 영국 연합팀[이하 영국]과 세계 올스타[이하 올스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지휘한 영국이 3:1의 승리를 거뒀다. ..
2015.11.15 -
박지성, 베컴-지단과 함께 자선 경기에 참가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박지성[34]이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 데이비드 베컴을 비롯해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등과 함께 유니세프 자선 경기에 참가한다. 박지성의 높은 위상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순간이다. 오는 14일 밤 12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 전세계 축구스타가 총출동한다. 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부임 10주년을 기념해 자선 경기[매치 포 칠드런-아이들을 위한 경기]가 열리는 것. 이번 경기는 베컴이 속한 '영국-아일랜드' 연합팀과 지단이 이끄는 세계 올스타가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벌인다. 축구팬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선수단도 엄청나다. 먼저 베컴의 영국-아일랜드 연합팀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5.11.12 -
'7호골' 기성용, 이제는 EPL 최다골에 도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기성용[27, 대한민국]이 헐 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아시아인 프리미어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썼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헐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리그 7호골을 작렬했다. 전반 18분 기막힌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동료 존조 셸비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것을 달려들어 재차 차 넣으며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기성용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의 고지에 올랐다. 2013-14시즌 일본의 축구스타 카가와 신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기록했던 6골을 뛰어 넘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기록..
2015.04.05 -
'박지성 활약' PSV, 헤라클레스 잡고 5위 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까지 심각한 부진에 허덕이던 PSV 에인트호벤이 박지성의 부상 복귀 후 상승세를 타며 리그 5위에 올랐다. 박지성은 부상에서 돌아온 뒤로 매 경기 선발 출전해 노련함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에인트호벤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24라운드 경기서 헤라클레스 알메로를 2:1로 제압,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리그 3연승이다. 순위도 한 계단 높아졌다. 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박지성은 이날도 선발로 나서 풀타임에 가까운 88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박지성은 눈에 띄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공수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 홈팀 에인트호벤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경..
2014.02.15 -
박지성, 라이벌전에서 맹활약...팀은 4:0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퀸즈 파크에서 PSV 에인트호벤으로 임대 이적하며 친정팀으로 돌아간 박지성이 아약스와의 라이벌전에서 시즌 2호골을 포함해 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에인트호벤은 22일[한국시간]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숙적' 아약스와의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7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4년 만에 거둔 아약스전 승리다. 이 승리로 에인트호벤은 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가장 돋보인 활약을 한 선수는 단연 박지성이었다. 박지성은 선발 출전해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며 도움과 득점을 올렸다. 후반 15분 땅볼 크로스로 예트로 빌렘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후반 23분에는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2013.09.23 -
'박지성 동점골' PSV, 알멜로전서 극적인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PSV 에인트호벤의 박지성이 8년 만에 복귀한 네덜란드 무대에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하는 천금과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PSV 에인트호벤은 25일 새벽[한국시간] 알멜로 폴만 스타디온에서 열린 헤라클레스 알멜로와의 2013-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4라운드 경기에서 가까스로 1:1로 비기며 패배를 면했다. 극적인 무승부로 에인트호벤은 리그 무패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에인트호벤은 리그 4경기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한 선두를 유지했다. 시즌 개막 후 연승 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던 에인트호벤은 주중에 치른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의 피로 때문인지 이날 경기에서는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에인..
2013.08.25 -
'선제골' 밀란, 에인트호벤 원정서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AC 밀란이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벤을 상대로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AC 밀란은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에 위치한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에인트호벤과의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전반전 스테판 엘 샤라위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전 반격에 나선 홈팀 에이트호벤에 동점골을 실점하며 승리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면서 본선행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밀란은 홈 2차전서 승리하거나 득점 없이 무승부를 거둬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부상에서 돌아온 마리오 발로텔리와 엘 샤라위,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공격진에 배치한 밀란은 에인트호벤의 파상공세에 전반..
201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