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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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덴마크에 승리...본선행 유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로 2016 예선이 막을 내린 가운데 마지막 남은 4장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벌이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됐다.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다. 그리고 스웨덴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헝가리가 먼저 웃었다. 스웨덴은 1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솔나에 있는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16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덴마크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스웨덴은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홈에서 한 골을 내줘 원정 2차전[11월 18일]에 대한 부담을 떠안았다. 경기는 역시나 치열했다. 스웨덴과 덴마크는 전반 초반부터 공방전을 벌였다. 양팀 모두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며 상대를 위협했다. 스웨덴은 간판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앞세워 덴마크의 골문을 두들겼고, 덴..
2015.11.15 -
보스니아 감독 "당당히 돌아갈 수 있게 됐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축구 대표팀의 사페트 수시치[59] 감독이 월드컵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따낸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보스니아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최종전에서 이란을 3:1로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미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된 보스니아였지만, 월드컵 첫 승이라는 역사를 만들며 첫 월드컵에서 아름답게 퇴장했다. 월드컵 첫 승이라는 목표를 갖고 이란전에 나선 보스니아는 공격적인 축구로 값진 승리를 낚았다. 전반 23분 간판 골잡이 에딘 제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보스니아는 후반전에 터진 미랄렘 피야니치와 아브디야 브르샤예비치의 연속골에 힘입어 이란을 격파했다. 이란은 승리했더라면 16강에 갈..
2014.06.26 -
나이지리아, 보스니아에 1:0 승리...오뎀윙기 결승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글스' 나이지리아가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승리를 따내며 처녀 출전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조별 라운드 조기 탈락의 아픔을 안겼다. 나이지리아는 22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에스타디오 판타날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2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를 1:0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맛 보는 월드컵 승리다. 이날 승리로 나이지리아는 16강 전망도 밝혔다. 2경기서 1승 1무를 기록한 나이지리아는 아르헨티나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로 16강에 나갈 수 있다. 반면, 보스니아는 2패를 당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이란전과 다르게 피터 오뎀윙기를 선발 출전시킨 나이지리아는 최전방 공..
2014.06.22 -
'메시 결승골' 아르헨티나, 보스니아에 2:1 진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아르헨티나가 졸전 끝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꺾고 브라질 월드컵 첫 승리를 올렸다. 아르헨티나는 1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경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2: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의 간판 리오넬 메시는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월드컵 처녀 출전국 보스니아는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맞아 고군분투했지만, 경기 막판에 터진 베다드 이비세비치의 골로 영패를 면한 것에 만족해야만 했다. 기대를 모았던 보스니아의 골잡이 에딘 제코는 침묵을 지켰다. 메시, 세르히오 아게로, 앙헬 디 마리아 등 초호화 멤버로 선발진을 꾸린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취 득점하며 기분 좋은 출발..
2014.06.16 -
브라질, 보스니아 2:1로 제압...A매치 6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의 브라질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힘겹게 물리치고 A매치 연승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브라질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장크트갈렌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상대 수비수의 자책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A매치 6연승을 질주했고. 지난해 10월 독일전 패배 이후 A매치 8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게 됐다. 호나우지뉴를 비롯해 네이마르와 레안드로 다미앙 등이 선발 출전한 브라질은 전반 4분 선제골을 넣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측면 수비수 마르셀루가 에르나네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시도해 보스니아의 골망을 갈랐다. 마르셀루는 5개월여 만에..
2012.02.29 -
[EURO 2012 PO] 포르투갈, 홈에서 보스니아에 6:2 대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포르투갈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골잔치를 벌이며 유로 2012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포르투갈의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16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하 보스니아]와의 유로 2012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시작으로 무려 6골을 폭발시키며 6:2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내년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되는 유로 2012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보스니아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포르투갈은 홈 2차전에선 전반 초반부터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잔치의 서막을 알렸다. 전반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아크 근처에서 얻은 ..
201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