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콤파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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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비수 "벨기에의 자신감? 두려움 감추는 방법"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축구' 브라질의 베테랑 수비수 주앙 미란다[33, 인테르나치오날레]가 자신들과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벨기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들의 자신감은 브라질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기 위한 방법일 뿐이라는 것. 2018 러시아 월드컵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이 8강에서 벨기에를 만난다. 벨기에는 '황금세대'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고, 그런 선수들을 앞세워 8강까지 올라왔다. 내친김에 브라질마저 꺾고 4강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벨기에의 간판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는 브라질과의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표출했다. 콤파니는 "브라질이 두려워 잠을 못잘 정도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8강전 상대 브라질을 도발했다. 그러자 미란다가 응수에..
2018.07.06 -
맨시티 '주장' 콤파니 "목표는 무조건 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수비수이자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27, 벨기에]가 우승을 목표로 다음 시즌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시즌 무관의 수모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우승을 내주며 2연패 달성에 실패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일찌감치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컵대회에서도 부진은 계속됐다. 맨시티는 리그컵에서 조기 탈락했고, 결승까지 진출한 FA컵에서는 위건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올리지 못한 채 지난 시즌을 마쳤다. 이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시즌 막바지에 경질됐고, 맨시티는 시즌 종료 후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내정했다. 맨시..
2013.07.09 -
FA, 맨시티 DF 콤파니 퇴장 징계 철회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의 퇴장 징계를 철회했다. FA는 15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에게 아스날전 퇴장에 따른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로써 콤파니는 오는 주말로 예정된 풀럼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콤파니는 지난 13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후반 30분 잭 윌셔에게 양발 태클을 시도하다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따라서 콤파니는 향후 3경기에 나설 수 없는 처지에 놓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와 우승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로선 크나큰 악재였다. 이에 맨시티의 로베르..
2013.01.16 -
만치니 감독 "콤파니 태클, 퇴장감은 아니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48, 이탈리아] 감독이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나온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의 퇴장에 대해 잘못된 판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을 2:0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기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간격을 7점 차로 다시 좁혔다. 하지만, 수비의 핵을 잃으며 앞으로 상당한 전력 손실을 안은 채 경기를 소화하게 됐다. 중앙 수비수 콤파니가 후반 30분 퇴장을 당한 것이다. 콤파니는 아스날의 잭 윌셔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해 주심으로부터 레드카드를 받았다. 상대에게 큰 부상을 입힐 수 있었던 태클이었다. ..
2013.01.14 -
콤파니, 맨시티와 재계약...6년 연장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가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콤파니와의 재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콤파니는 오는 2018년까지 맨시티에서 계속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콤파니는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잘하고 있다면, 굳이 다른 곳을 바라볼 필요가 없다"며 "맨시티에서 6년 더 머무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맨시티의 프로젝트[계획]가 구단주와 클럽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나의 계획이기도 하다"라고 주장한 뒤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2012.07.26 -
맨시티 DF 콤파니, 'EPL' 올해의 선수에 선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캡틴' 빈센트 콤파니[26, 벨기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콤파니가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콤파니는 맨시티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독식을 잠재웠다. 맨유는 2006-07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5연속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싹쓸이한 바 있다. 콤파니는 이번 시즌 졸레온 레스콧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쳘벽 수비를 선보였..
2012.05.12 -
맨시티 DF 리차즈 "콤파니, 복귀하면 110%의 힘 발휘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측면 수비수 미카 리차즈가 조만간 팀에 복귀하는 주장 빈센트 콤파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콤파니는 지난 8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FA컵 64강전[3R]에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에 뛴 시간은 고작 12분에 불과했다. 전반 12분 맨유의 나니를 향해 거친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을 받은 것. 상대 선수와는 아무런 신체 접촉이 없었지만, 당시 경기 진행을 맡았던 크리스 포이 주심은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태클로 판단해 콤파니에게 퇴장을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콤파니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맨유에 2:3으로 패했다. 맨시티는 맨유와의 경기 후 콤파니를 퇴..
201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