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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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산토스 고별전서 눈물..."다시 돌아오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스페인 최고의 축구 명문인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결정한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1]가 산토스 고별전에서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산토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 플라멩고와의 홈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그동안 응원해준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산토스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 산토스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며 "안녕이라는 말대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된 것을 기뻐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이적으로 꿈이 현실이 됐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니엘 알베스 등과 함께 ..
2013.05.28 -
'이적 허가' 네이마르 "가족과 상의해 이적팀 결정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21]의 유럽 진출 길이 마침내 열렸다. 소속팀 산토스가 네이마르의 이적을 허용한 것이다. 이제 그의 유럽 진출은 시간문제다. 산토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단에서 네이마르의 이적을 허용하기로 했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영입을 제안해 온 두 클럽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된다"라고 밝히며 네이마르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빠르면 오는 여름 유럽 무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어디에서 뛰느냐다. 네이마르의 영입을 제안한 두 클럽은 아직 명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로 추측하고 있다.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르셀로나와 레알은 몇 년 전부..
2013.05.25 -
산토스 감독 "네이마르, 바르샤에 적합한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산토스의 무리시 라말요 감독이 애제자 네이마르[20, 브라질]의 유럽 진출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바로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추천한 것이다.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는 매년 유럽 다수의 빅클럽과 연결되며 유럽 진출의 초읽기에 들어갔다.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지속적으로 구애를 벌이고 있고, 잉글랜드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도 네이마르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구단들의 애만 태울 뿐이다. 2014년 자국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이후 유럽으로 이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마르는 이적설이 끊이질 않던 지난 2011년, 현 소속팀 산토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20..
2013.01.02 -
호나우두 "네이마르, 메시 능가할 수 있는 선수"
[팀캐스트=풋볼섹션]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골잡이로 명성을 떨친 전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호나우두가 후배 네이마르에 대해 리오넬 메시를 능가할 수 있는 선수라고 언급했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공영방송 'TV 쿨투라'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의 신성으로 불리며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네이마르를 상당히 높이 평가했다. 그는 "네아미르는 현재 브라질 축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선수다. 나에게 있어 현재 최고는 메시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앞으로 그를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이마르가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메시를 능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면서 "좀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라질을 떠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호나우두가 언급한 대로 네..
2012.03.21 -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 "호나우지뉴가 바르샤행 권유"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 산토스]가 대표팀 선배인 호나우지뉴[31, 플라멩고]로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행을 권유받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스페인 축구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의 이적 제안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지는 현 소속팀 산토스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산토스와 201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럽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서두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스페인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나우지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나의 롤모델이었다"라고 ..
2012.02.28 -
네이마르 "호날두와 같은 날 태어난 것은 영광"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20]가 세계 최고의 축구 아이콘으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포르투갈]과 같은 날에 태어난 사실에 대해 영광스럽다고 전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끈다. 호날두는 현지 시간으로 5일 2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전날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생일을 자축할 수 있었던 득점을 기대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팀 동료인 세르히오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둔 것에 나름 만족할 수 있었다. 그런 그에게 뜻밖에 생일 축하 메시지가 전해졌다. 발신자는 브라질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으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까지 나왔던 산토스 소속의 공격수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5일 대표적인 소..
2012.02.06 -
'명장' 메노티,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에 이적 조언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 세자르 루이스 메노티[73, 아르헨티나]가 유럽 진출설이 끊이질 않는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의 이적에 대해 조언했다. 1978년 월드컵에서 자국 아르헨티나를 이끌고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메노티 전 감독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스페인 라디오 프로그램 '프라네타 아메리카'를 통해서 이적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네이마르에게 조언을 건넸다. 네이마르는 스페인의 양대산맥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이에 메노티는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으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야 한다. 만약 리오넬 메시를 원한다면 바르셀로나로 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네이마르에게 이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
2012.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