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르 카랑카(4)
-
카랑카 코치 "레알, 리그 우승 자격 충분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이번 시즌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프리메라리가에서 우승한 것에 대해 챔피언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우승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원정 경기로 치러진 2011-1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 경기에서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를 3:0으로 대파하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아직 리그 2경기가 남은 상태지만, 리그 2위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이를 7점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레알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기에 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우승으로 레알은 2007-08시즌 이후 4년 만에 다시 스페인 챔피언에 오르며 통산 리그 우승 기록을 32회로 늘렸다. 빌바오전에서..
2012.05.03 -
카랑카 코치 "아직 리그 우승 확정된 것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벌인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거둔 승리에 만족하면서도 아직 리그 우승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리그 34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승리했다. 5년여 만에 거둔 바르샤전 리그 승리다. 그리고 올 시즌 바르샤전 첫 승리이기도 하다. 리그 우승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바르샤를 승점 7점 차이로 따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확정한 셈이다. 레알은 전반 17분 사미 케디라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후반 25분 바르샤의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지난해 12월 홈에서 당한 역전패의 전처를 밟는 것 아..
2012.04.22 -
카랑카 코치 "바르샤전에 공격적으로 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바르셀로나와 맞붙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국 시간으로 11일 새벽 캄프 누에서 세기의 라이벌 매치인 '엘 클라시코' 더비가 또 한 번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우승 향방을 좌우할 중요한 일전이다. 특히 리그 2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 쫓기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서는 더욱 그렇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할 경우 사실상 우승 굳히기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패한다면 2위 바르샤와의 격차가 승점 1점으로 좁혀진다. 최악의 상황이다. 레알은 패하더라도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이 가능하지만, 장담할 수 없다. 이번..
2012.04.21 -
카랑카 코치 "바르샤의 인종차별적 발언 또 나올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수석 코치로 활동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을 보좌하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아이토르 카랑카 코치가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주에 열린 1차전서 비신사적인 언행을 한 바르셀로나 선수에 아무런 징계가 내려지지 않은 것에 불만 토로하는 한편, 벤치에 함께 할 수 없는 감독을 위해서 역전승을 거두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 카랑카 코치는 준결승 1차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무리뉴 감독이 불참한 기자회견에 대신 참석해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먼저 그는 1차전서 심판 판정과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언행을 보여준 바르셀로나 일부 선수들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레알 마드리드의 항의를 기각한 UEFA[유럽축구연맹]의 결정에 "..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