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트호벤(2)
-
데 부어 감독 "리그 우승, 우리 손에 들어왔어"
[팀캐스트=풋볼섹션] 네덜란드의 축구 명가 아약스를 맡고 있는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흐로닝언전 승리로 사실상 리그 우승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1부 리그인 에리디비지에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약스는 22일[현지시간]에 열린 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흐로닝언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거둔 승리로 아약스는 리그 2-3위의 알크마르, 페예노르트를 승점 6점 차이로 따돌리고 리그 우승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지난 2월 위트레흐트와의 경기에서 패한 이후 파죽의 리그 11연승을 기록하며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할 것으로 보여 아약스의 리그 2연패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에 데 부어 감독도 소속팀 아약스의 리그 우승이 근접했다고 언급하며 2연패 달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데 부어..
2012.04.23 -
PSV-스포르팅-빌바오, 유로파리그 32강행 조기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도 막바지 조별 예선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네덜란드 명문 PSV 아인트호벤을 비롯해 트벤테[네덜란드], 스포르팅[포르투갈], 아틀레틱 빌바오[스코틀랜드], 안데를레흐트[벨기에] 등이 예선 4라운드에서 32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조별 예선 무패 행진을 달리며 C조 1위에 올라 있는 아인트호벤은 4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하포엘 텔 아비브[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3:3으로 비겼다. 후반 42분에 터진 케빈 스트루트맨의 동점골로 하포엘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인트호벤은 같은 조에 속한 폴란드의 레지아 바르사바와 함께 남은 예선 경기와 상관없이 32강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게 됐다. D조의 스포르팅..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