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루이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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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 "크루이프, 네이마르에 대해 잘 몰라"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측면 수비수 다니엘 알베스[30, 브라질]가 네이마르의 영입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에 반박하고 나섰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를 산토스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세계 최강 중 하나인 바르샤에서 유럽 무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이와 관련해 바르샤의 살아있는 전설인 크루이프는 "배에 2명의 사공이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공존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네이마르의 영입이 팀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베스의 생각은 달랐다. 알베스는 에스..
2013.05.27 -
'전설' 크루이프 "메시, 발롱도르 6-7회 수상 가능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64, 네덜란드]가 후배 리오넬 메시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간] 2011 FIFA 발롱도르 수상자가 결정된다. 바르셀로나 듀오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메시가 이미 수상자로 선정된 분위기다. 메시는 지난해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많은 우승 타이틀을 안겨줬다. 지난 1년 동안 무려 55골[바르셀로나 기준]을 기록했다. 놀랍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시가 경쟁자 사비와 호날두를 제치고 이번에도 발롱도르 수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역대 발롱도르..
2012.01.09 -
푸올-세스크 등 바르샤 선수, 카탈루냐 대표팀에 선발
[팀캐스트=풋볼섹션] 튀니지와의 친선 경기를 앞둔 비공인 카탈루냐[스페인 북동부 지역] 대표팀이 바르셀로나 주축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네덜란드 출신의 요한 크루이프가 팀을 이끌고 있는 카탈루냐는 현지 시간을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30일[현지시간] 에스타디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튀니지와의 친선전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를 발표했다. 총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카탈루냐 대표팀에는 카를레스 푸욜을 비롯해 제라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이 가장 많은 11명이 포함됐고, 에스파뇰 선수들도 7명이나 소집됐다. 그외 이탈리아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보얀 크르키치와 스페인 3부 리그 소속의 사바델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알베르..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