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풋볼 챌린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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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AC 밀란 5:1로 대파...프리시즌 3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상승세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월드 풋볼 챌린지[비시즌 친선대회]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AC 밀란을 5:1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은 벤피카전 패배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결승골을 포함해 멀티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고, 밀란으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미드필더 카카는 도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카카는 후반전에만 3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친정팀 밀란에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 정예 멤버를 총출동시킨 레알은 전반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퍼부으며 밀란의 골문..
2012.08.09 -
레알, 산토스 라구나 2:1로 격파하고 연승 행진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멕시코의 산토스 라구나를 꺾고 '2012 월드 풋볼 챌린지'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휘트니에 위치한 샘보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산토스 라구나와의 '월드 풋볼 챌린지' 두 번째 경기에서 사비 알론소와 사미 케디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LA 갤럭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곤잘로 이구아인, 메수트 외질 등 주전 선수들을 대거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레알은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레알은 알론소의 중거리슛이 그대로 산토스의 오른쪽 골문 구석을 가르며 비교적 이른 시간에 득점에 성공했다. 알론소는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
2012.08.06 -
레알, 'WFC'서 LA 갤럭시 5:1로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가 미국 MLS 챔피언 LA 갤럭시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지난달 벤피카전서 당한 대패 충격에서 벗어났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에 위치한 홈디포 센터에서 열린 LA 갤럭시와의 2012 월드 풋볼 챌린지[WFC] 경기에서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5:1로 승리했다. 무려 5명의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레알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곤잘로 이구아인과 앙헬 디 마리아는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유로 대회 휴식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멋진 바이시클 킥으로 슈팅을 시도하는 등의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장을 ..
2012.08.03 -
첼시, 밀란에 0:1 패배...연패로 미국투어 마감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더블 우승에 빛나는 첼시가 이탈리아 명문 AC 밀란에 덜미를 잡히며 프리시즌 경기에서 또 패배를 기록했다. 첼시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AC 밀란과의 '2012 월드 풋볼 챌린지' 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첼시는 시애틀전 승리 뒤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고, MLS 올스타와의 경기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비록 친선전이었지만, 연패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반면, 지난 시즌 주축 멤버로 활약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티아구 실바, 클라렌스 시도르프 많은 선수들이 대거 이적을 선택한 밀란은 심각한 전력 누수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를 제압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프리시즌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이적생' 에당 아자..
2012.07.29 -
첼시, '제2의 드록바' 루카쿠의 활약으로 시애틀 완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럽 챔피언' 첼시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미국 MLS의 시애틀 사운더스를 꺾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옥시덴탈 대로에 있는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2012 월드 풋볼 챌린지' 첫 번째 경기서 홈팀 시애틀을 4:2로 물리쳤다. '제2의 드록바'로 불리는 벨기에의 '신성' 로멜루 루카쿠는 선제골을 포함 2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생들의 활약도 빛났다. 올 여름 새롭게 영입한 마르코 마틴, 에당 아자르를 선발 기용한 첼시는 전반 시작 3분 만에 시애틀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 갔다. 첫 골의 주인공은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조슈아 맥키크런의 패스를 받아 파워 넘치는 드리블에 이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2012.07.19 -
박지성, PS 2경기 연속골...시애틀전 1G 1A 기록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7:0 완승을 도왔다. 박지성은 21일 오전[한국 시간]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미국 MLS 클럽 시애틀 선더스와의 친선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해 1골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뉴잉글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이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은 전반전에 나온 마이클 오웬의 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전 라이언 긱스와 교체되어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후반 교체 출전과 동시에 측면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 박지성은 후반 20분 애쉴리 영이 벤치로 물러나자 측면으로 자리를 옮겨 보다 적극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후반 25분에는 웨인 루니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프리 시즌 2경기 연속 공격 포인..
201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