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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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리그 무패 계속...유벤투스는 6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일정을 치른 가운데 리그 선두 나폴리를 비롯해 AC 밀란, 유벤투스, 인테르 등 전통의 강호들이 모두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나폴리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홈에서 우디네세를 격파하고 리그 1위를 더욱 굳건히 했다. 나폴리는 우디네세전 승리로 리그 무패 기록을 15경기로 늘렸다. 아직까지 세리에 A에서 단 1패도 없다. 게다가 11연승을 질주하며 우승 경쟁자들의 추격을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나폴리의 주전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도 풀타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후반전 결정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해 아쉬움을 남겼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37분 볼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하며 상..
2022.11.14 -
'이적' 호날두, 伊 최고 명문 유벤투스 입단...4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이탈리아 세리에 A로 향하고 있다. 현존 최고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포르투갈]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로 이적한 것이다. 호날두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유벤투스는 16일 밤[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호날두의 입단 소식을 발표했다. 호날두는 16일 이탈리아 토리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직후 기자회견에 참석해 유벤투스의 정식 일원이 됐음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천 308억 원]에 달한다. 연봉도 3,000만 유로 [약 390억 원]로 알려지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도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달고 뛴다. 호날두 영입 효과는 벌써 폭발적이다. 호날두의 마킹이 되어있는 유벤투스 유니..
2018.07.17 -
레알, 극적 PK 골로 4강행...호날두 득점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가까스로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극적인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1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1:3으로 졌다. 하지만, 레알은 1-2차전 합계에서 4:3으로 앞서며 4강에 올랐다. 힘들게 유벤투스를 따돌리고 8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한 레알은 이제 대회 3연패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우승까지 단 3경기만 남았다. 그 중심에는 호날두가 있다. 호날두는 경기 종료 직전에 찾아온 페널티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
2018.04.12 -
'호날두 환상골' 레알, 유벤투스에 3:0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를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4일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에 있는 알리안츠 스타디움[구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홈팀 유벤투스에 3:0의 대승을 거뒀다. 호날두가 멀티골을 넣으며 승리에 기여했다. 호날두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유벤투스의 골문을 열었고, 후반전에는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유벤투스에 강한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연속골 행진도 계속 이어가게 됐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을 포함해 현재 챔피언스리그 10경기 연속 골을..
2018.04.04 -
'호날두 2골' 레알, 유벤투스 잡고 챔스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새 역사를 썼다.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를 완파하고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2연패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유럽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유벤투스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시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이다.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일을 마침내 레알이 해냈다. 통산 우승 횟수도 12회도 늘었다. 또 이번 우승으로 시즌 더블[2관왕]까지 달성했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앞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5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레알의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
2017.06.05 -
우승컵 들어올린 레알과 유벤투스, 이제는 챔피언스리그
[팀캐스트=풋볼섹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나란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진짜 챔피언들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달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웨일스 카디프에 위치한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것. 스페인을 넘어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손꼽히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세리에 A 절대강자 유벤투스가 맞붙는다. 챔피언과 챔피언의 만남이다. 레알과 유벤투스는 지난 주말 끝난 자국 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먼저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리그 최종전에서 말라가를 꺾으며 통산 33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숙명의 라이벌 바르셀로나의 거..
2017.05.23 -
유벤투스, 모나코 돌풍 잠재우고 결승 선착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가 유벤투스가 AS 모나코의 추격을 뿌리치고 꿈의 무대로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2015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일궈낸 쾌거다. 유벤투스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AS 모나코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1-2차전 합계 4:1의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원정 1차전을 승리한 유벤투스는 안방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도 여유있게 경기를 풀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초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전반 33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선제골로 앞섰다. 만주키치는 자신의 헤딩슛이 골키퍼에 막혀 흘러나오자 재차 왼..
2017.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