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 하인케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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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슈타이거 "감독 고별전에서 무조건 승리하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8, 독일]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에게 마지막 우승컵을 선사하겠다며 컵대회 결승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그들의 우승 행보는 끝나지 않았다. 뮌헨은 슈투트가르트와의 DFB-포칼[독일 FA컵]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고, 승리한다면 독일 클럽 최초로 트레블[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이 경기가 그동안 팀을 이끌었던 하인케스 감독의 고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하인케스 감독은 컵대회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뮌헨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이에 슈바인슈타이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경기는 하인케스 감..
2013.05.31 -
하인케스 감독 "PK 훈련도 했다...우승은 뮌헨 몫"
[팀캐스트=풋볼섹션]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68, 독일] 감독이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안방에서 첼시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좌절을 경험한 바이에른 뮌헨은 독기를 품고 다시 결승에 올랐다.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뒤 아스날,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를 차례로 격파하고 우승 문턱까지 왔다. 목표는 오직 우승이다. 그러기 위해선 결승 상대인 도르트문트를 꺾어야 한다. 이에 하인케스 감독은 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린 훌륭한 팀이다. 팀 플레이 능력을 갖췄고, 내일 경기에서도 그런 경기력을 발휘한다면 충분히 승리할 것이다"라고 승리를 자신하며 "승부차기[PK..
2013.05.25 -
하인케스 감독 "뮌헨, 지금 최상의 상태"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을 완파한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67, 독일] 감독이 소속팀의 상승세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난적' 아스날을 3:1로 격파하고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뮌헨은 2차전에서 두 골 차 패배를 당하더라도 8강행이 가능할 정도로 절대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전반 7분 토니 크루스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뮌헨은 전반 21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다. 이후 뮌헨은 후반 10분 아스날의 공격수 루카스 포돌스키에게 한 골을 실점하며 쫓겼지만, 후반 32분 마리오 만주키치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013.02.20 -
하인케스 감독 "아스날, 매우 어려운 상대"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고 있는 유프 하인케스[67]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맞붙는 아스날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힘든 싸움을 예상했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승승장구 중이다. 분데스리가에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르 레버쿠젠 등을 따돌리고 독주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와 DFB-포칼[독일 FA컵]에서는 각각 16강과 8강에 올라 있다. 지금 상태로는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다. 그런 가운데 뮌헨은 오는 20일[한국시간] 아스날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선 좋은 결과를 낼 필요가 있다. 최근 흐름으로는 뮌헨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하인케..
2013.02.19 -
과르디올라,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맡는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 바르셀로나 감독 조셉 과르디올라[41, 스페인]가 다음 시즌부터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는다. 바이에른 뮌헨은 16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가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 후임으로 내정이 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6년 여름까지며, 세부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과르디올라는 지난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2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 단, 아직 팀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히며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면서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2013.01.17 -
바이에른 뮌헨 "챔스 조추첨 결과, 만족스럽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에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31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열렸다. 지난 시즌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에 승부차기로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바이에른 뮌헨은 스페인의 발렌시아를 비롯해 릴[프랑스], 바테 보리소프[벨라루스]와 함께 F조에 속했다. 이로써 뮌헨은 조별 예선에서 비교적 손쉬운 상대와 격돌하게 됐고, 무난하게 16강에 오르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 역시 조추첨이 끝난 후 가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론적으로는 분명 우리에게 쉬운 조 편성이다"며 반색했다. 하지만,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간단한 싸..
2012.08.31 -
하인케스 감독 "뮌헨, 유럽 4대 클럽 중 하나"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장' 유프 하인케스 감독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자신들을 유럽 최고의 클럽이라고 평가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UEFA 챔피언스리그, 독일 DFB-포칼[FA컵]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라이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트레블 달성도 가능하리라 전망됐다. 그러나 그들은 아무런 소득 없이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뮌헨은 우승을 바라보던 3개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트리블 러너업]에 그치며 우승컵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뮌헨은 도르트문트에 리그 우승을 내주며 2연속 준우승에 머물렀고,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잇따라 우승에 실패했다. 특히 홈에서 열린 챔피언스리..
201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