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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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베일, EPL 2월의 선수에 선정...통산 세 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토트넘의 에이스 가레스 베일[23, 웨일즈]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월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이 2월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일은 지난해 1월에 이어 1년여 만에 다시 한 번 이달의 선수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베일은 2월 한 달 동안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리그 3경기에 출전해 5골을 폭발시키며 토트넘의 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뉴캐슬과 웨스트 햄을 상대로는 각각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작렬해 팀에 값진 승리를 선사했다. 특히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넣어 다시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재확인 시..
2013.03.02 -
반 페르시, EPL 12월의 선수에 선정...통산 4번째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가치를 인정받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 페르시가 12월 최우수 선수[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반 페르시는 통산 4번째 이달의 선수에 오르며 네덜란드 축구 레전드 데니스 베르캄프, 세계 최고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 보유자 앨런 시어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지난해 여름 아스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한 반 페르시는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소속팀의 간판 골잡이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12월, 리그 6경기에 출전해 5골을 폭..
2013.01.12 -
만치니, EPL 10월의 감독으로 선정...선수는 반 페르시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아스날의 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각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감독과 선수로 선정됐다. 만치니 감독은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뽑혔다. 만치니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며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특히 지난달에 열린 리그 4경기에서는 무려 17골을 터뜨리는 가히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하며 4연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0월 블랙번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4:0과 4:1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10월 23일에 열린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6:1의 대승을 거뒀다..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