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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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 Korea Home Player Issue Shirt S/S
[팀캐스트] 안녕하세요.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팀캐스트 코리아에서는 앞으로 축구 셔츠도 함께 소개할 예정입니다. 축구팬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할 셔츠는 '붉은 악마'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셔츠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착용한 일명 '적호' 셔츠다. 축구팬 사이에서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적호의 인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필자는 얼마 전 활동 중인 카페에서 지급용[Player Issue]을 운 좋게 구할 수 있었다. 발매 직후 무려 7년여 만이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다른 메이저 대표팀 셔츠와 다르지 않다. 제작사 나이키의 시즌 템플릿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대한민국 특색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셔츠 전후면에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동물 호랑이..
2017.02.04 -
'이동국 선제골' 대한민국, 호주에 1:2 역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호주에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대한민국은 14일 화성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이동국의 멋진 발리 선제골로 앞섰지만, 이후 내리 2골을 실점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월드컵 최종 예선을 포함해 A매치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됐다. 최강희호는 2012년 치러진 총 9번의 A매치에서 5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해외파 없이 순수 국내파로 호주전에 나선 대한민국은 전반 12분 득점에 성공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이 측면에서 올라온 이승기의 크로스를 전매특허인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호주의 골망을 갈랐다...
2012.11.14 -
'개막전 멀티골' 이동국, K리그 최다 득점자 등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주중에 열린 A매치에서 대표팀을 살린 이동국이 이번에는 K리그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동국은 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012년 K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에 2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선보이며 팀이 3:2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성남전에서 2골을 기록한 이동국은 K리그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이동국은 전반 13분 상대 수비들의 오프사이드 작전을 절묘하게 파고들며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왼발 슈팅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 골로 이동국은 통산 116골로 K리그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인천 유나이티드 우성용 코치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그리고 5분 뒤 터져나온 추가골로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황보원이 밀어준 패스를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골..
2012.03.03 -
'이동국 2골' 전북, 2012 시즌 개막전서 성남에 3:2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 전북이 2012년 개막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전북은 3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2 K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남을 맞아 '라이온킹' 이동국이 2골을 폭발시킨 가운데 후반 막판에 터진 에니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대표팀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을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시킨 이동국은 리그 개막전에서도 2골을 넣는 활약으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동국은 이날 2골을 추가하며 우성용[현 인천 코치]의 K리그 최다 득점 기록[116골]을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동국은 지금까지 K리그 통산 117골로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의 '닥공[..
2012.03.03 -
'A매치 연속골' 이동국, 개막전서 K리그 최다 득점 달성?
[팀캐스트=풋볼섹션] 전북의 특급 골잡이로 활약 중인 이동국[34]이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 경신에 단 2골을 남겨두고 있어 3일[토]로 예정된 성남과의 2012 K리그 개막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16골[29경기]을 넣으며 개인 통산 115호골[278경기]을 쏘아 올린 이동국은 K리그 최다 득점 기록[116골-439경기]을 보유한 우성용[2010년 은퇴]을 한 골 차이로 추격하고 있다. 앞으로 2골을 더 추가하면 새로운 K리그의 기록이 탄생한다. 이동국은 우성용의 득점 기록을 무난하게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최강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승선했던 이동국은 2012년 K리그 개막을 일주일여 남겨두고 A매치 연속골을 터뜨리며 빼어난 득점력을 과시했다. 이동국은 25..
2012.03.02 -
대한민국, '골' 결정력으로 쿠웨이트 제압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희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대한민국은 29일 밤 9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졸전 끝에 후반에 터진 이동국과 이근호의 연속골로 2:0의 승리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3차 예선 B조 1위로 최종예선에 나가게 됐고, 패한 쿠웨이트는 3차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번 쿠웨이트전은 대한민국에 매우 중요했던 경기다. 이는 상대도 마찬가지다.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예선 진출이 가려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무승부만 거둬도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예선 진출이 ..
2012.02.29 -
'라이언킹' 이동국, 2011 K리그 MVP...이승기는 신인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라이언킹' 이동국이 2011 K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최우수 감독상은 전북의 최강희 감독이 수상했고, 신인상은 광주의 이승기가 받았다. 이동국은 6일 오후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1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MVP에 올랐다. 이동국은 기자단 투표에서 115표 중 무려 86표를 받으며 곽태휘[울산], 데얀[서울] 등을 가볍게 따돌리고 MVP를 수상했다. 이로써 이동국은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에서 MVP를 동시 석권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동국은 "또 한 번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다. 올해 우승을 위해 땀을 흘렸다. 팀 동료들과 함께 받은 상이다. 구단 직원과 팬들에게 고맙다"라고 MVP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동국은 ..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