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고 아스파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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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감독, 새 전력에 한껏 기대감 나타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브랜든 로저스[40, 아일랜드] 감독이 이번 여름 팀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입생들을 반기며 그들의 활약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명가 재건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다른 클럽에 비해 유독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바로 전력 보강 때문이다. 리버풀은 본격적인 이적시장이 채 열리기도 전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3명의 선수를 영입한 상태다. 리버풀은 코트디부아르 대표 출신의 수비수 콜로 투레를 비롯해 이아고 아스파스, 루이스 알베르토와 계약을 체결했다. 콜로 투레는 이적료 없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리고 왔고, 공격 자원인 아스파스와 알베르토는 각각 셀타 비고와 세비야에서 영입해 왔다. 그런 가운데 로저스 감독은 영국 축구 전문..
2013.06.24 -
'리버풀행 임박' 아스파스 "난 누구의 대체자가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한 셀타 비고 미드필더 이아고 아스파스[25, 스페인]가 다른 선수의 대체 자원으로 리버풀에 입단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아스파스는 셀타 비고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잉글랜드 최고 명문 중 하나인 리버풀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그는 시즌 종료 후 리버풀로 건너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제 계약서에 공식 사인만 하면 된다. 그런 가운데 영국 현지 언론에서는 리버풀이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적을 대비하기 위해서 아스파스를 영입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아스파스는 누구를 대신하기 위해서 리버풀로 가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고 말했다. 아스파스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를 통해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빅클럽이다. 이번 리버풀 이적은 누군가를 대체하기 ..
201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