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캐러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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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레전드들, 왜 포든을 안쓰는거야?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의 축구 레전드들이 카타르 월드컵에서 필 포든[22, 맨체스터 시티]이 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아해했다. 잉글랜드는 5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 1966년 자국 대회 이후 반세기 넘게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며 축구 종가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4년 전 대회에서 4강에 올랐던 잉글랜드는 그 여세를 몰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반드시 우승한다는 목표다. 시작은 좋았다.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8명의 선수가 6골을 합작하며 이란을 6-2로 가볍게 이겼다. 유로 2020 결승전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실축하며 많은 비난을 받았던 신예 부카요 사카는 월드컵 데뷔 무대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으..
2022.11.26 -
제라드 "달글리시 감독님, 그동안 고마웠어요"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경질 소식에 아쉬워하며 그동안 팀을 이끌어준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리버풀은 시즌이 끝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달글리시 감독을 전격 해임했다. 이번 시즌 칼링컵에서 우승을 안겨줬지만, 리그에서의 부진이 원인이었다. 달글리시 감독은 지난 2011년 1월 로이 호지슨 감독에 이어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다. 리버풀 팬들은 '왕의 귀환'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고, 선수들 역시 반색했다. 하지만, 달글리시는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남기고 다시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이번 시즌 칼링컵과 FA컵 결승에 올려놓으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리그 성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리버풀은 기복이 심한 경기력 탓에 리그 8위에 머물렀고..
2012.05.18 -
리버풀 DF 캐러거, 벨라미의 복귀에 만족감 드러내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주전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전 팀동료였던 크렉 벨라미와의 재회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 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거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조단 헨다슨, 찰리 아담, 스튜어트 다우닝 등을 영입해 시즌 초반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는 리버풀은 이적 시장 마감 당일인 31일에는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악동 벨라미까지 영입했다. 2006년 리버풀에 입단해 1년간 앤필드에서 활약했었던 벨라미는 이번 이적으로 5년 만에 다시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이에 캐러거는 벨라미의 복귀를 환영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캐러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훌륭한 계약이다"고 말하면서 "그는 자신이 계속 리버풀 팬이라고 말해왔다. 실망스럽게 팀을 떠..
2011.09.02 -
캐러거, 부상으로 내년 2월 말에나 복귀할 듯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토트넘과의 시즌 15라운드에서 당한 어깨 부상으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캐러거는 지난 주말에 벌어진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는 등의 활약을 선보였지만, 경기 막판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입고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고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이와 관련해 캐러거는 토트넘전이 끝난 이후 현지 시간으로 3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수술은 3개월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 이전에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고 있지만, 확실하게 부상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라고 전하며 부상 결장 소식을 밝혔다. 캐러거는 이어 "2월 말이나 3월 ..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