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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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키시오, 재검진 결과 경미한 부상
[팀캐스트=풋볼섹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 이탈리아]가 재검진 결과 경미한 부상이라는 판명을 받았다. 일단 조기에 시즌을 접어야 하는 불상사는 피했다. 마르키시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해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마르키시오가 무릎 십자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복귀까지는 최대 8개월이 소요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마르키시오의 부상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그의 소속팀 유벤투스는 큰 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마르키시오의 부상을 놓고 대표팀과 소속팀의 의견이 엇갈렸다. 부상 여파로 대표팀에서 이탈한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로 복귀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십자인대..
2015.03.29 -
유벤투스 MF 마르키시오, 무릎 부상으로 시즌 종료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주전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9, 이탈리아]가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7일[한국시간] 마르키시오가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다가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릎 십자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복귀까지는 앞으로 8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이로써 마르키시오는 올 시즌을 더이상 뛸 수 없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도 절반을 날리게 생겼다.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현재로서는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유벤투스는 물론이고 유로 2016 본선행을 노리고 있는 이탈리아에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이탈리아 세리에 A 4연..
2015.03.28 -
마르키시오 "잉글랜드, 체력과 스피드 뛰어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8, 유벤투스]가 브라질 월드컵 첫 상대인 잉글랜드에 대해 경계심을 나타내며 신중함을 잃지 않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으로 자존심을 제대로 구긴 이탈리아는 이번 브라질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다. 그 출발점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만난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D조 1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마르키시오는 11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잉글랜드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그는 "분위기가 매우 좋다. 환경도 우리에게 완벽하다"라고 말하며 브라질 입성 후 팀이 좋은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르키시오는 이어 "잉글랜드는 유로 대회 때와는 다르다. 다니엘 스터리지와 같은 새로운 선..
2014.06.12 -
마르키시오 "컨페드컵에서 유로 2012 재현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7, 유벤투스]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하기 위해서 현재 브라질에 머물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로 201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고,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만만치 않은 조 편성이다. 하지만, 마르키시오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다. 마르키시오는 기자회견에서 "유로 2012 대회 때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최근 A매치 2경기는 피로가 쌓여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최상..
2013.06.14 -
유벤투스 MF 마르키시오 "중요한 승리 거뒀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7, 이탈리아]가 셀틱전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며 경기 결과에 흡족해 했다. 유벤투스는 1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예상을 깨고 3-0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사실상 8강행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홈 2차전에서 대패하지 않는 이상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이다. 전반 시작 3분 만에 터진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선제골로 먼저 득점포를 가동한 유벤투스는 후반전 마르키시오와 미르코 부치니치의 연속골로 승부를 결정했다. 홈팀 셀틱의 매서운 반격에 여러 차례의 실점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종료 후 마르키시오는 '스..
2013.02.13 -
마르키시오 "밀란이 유리하지만, 끝까지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인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26, 이탈리아]가 올 시즌 스쿠데토[세리에 A 우승 휘장] 경쟁에서 라이벌 AC 밀란이 유리하다고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06년 승부조작 파문으로 세리에 B[이탈리아 2부 리그]로 강등된 이후 현재 리그 무패 행진을 달리며 6년 만에 정상 궤도에 올라선 상태다. 25라운드 경기가 끝난 지금 승점 50점을 확보한 유벤투스는 리그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밀란에 승점 1점이 뒤진 채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밀란보다 리그 우승에 근접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마르키시오의 생각은 다르다. 자신들보다 '디펜딩 챔피언' 밀란이 리그 우승에 좀 더 유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