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요렌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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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입단' 요렌테 "리그 3연패 달성 돕겠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유벤투스에 입단한 페르난도 요렌테[28, 스페인]가 새 소속팀의 리그 3연패를 이끌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유벤투스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 A 최강 클럽으로 군림하고 있다.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며 최근 두 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공격진을 잇따라 보강하며 이적시장에서의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얼마 전 맨체스터 시티에서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했고, 지난 1월 일찌감치 계약을 체결했던 장신 골잡이 요렌테의 이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유벤투스는 요렌테와 4년 계약을 맺었고, 요렌테는 2일[현지시간] 열린 정식 입단식을 통해 유벤투스 선수가 됐음을 알렸다. 요렌테는 입단식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 유벤투스의 축구는 매우 재밌었다...
2013.07.05 -
요렌테, 유벤투스와 계약 체결...7월 팀 옮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27, 스페인]가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확정하며 다음 시즌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무대에서 뛴다. 유벤투스는 2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렌테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오는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요렌테의 영입이 확정됨에 따라 유벤투스는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공격력에 한층 무게감을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요렌테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오랜 기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UEFA 유로파리그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유럽의 빅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
2013.01.25 -
요렌테 "바르셀로나, 세계 최고의 팀"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잡이 페르난도 요렌테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상대였던 바르셀로나를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극찬하는 한편, 완패를 당하며 우승을 놓친 것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보였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1-12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맞대결을 펼친 끝에 0:3으로 대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빌바오는 전반전에만 3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고, 만회골을 넣지 못하고 결국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빌바오는 유로파리그에 이어 국왕컵 결승전에서도 우승이 좌절하는 아픔을 겪었다. 반대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던 바르샤는 국왕컵 우승으로 시즌 첫 우..
2012.05.27 -
요렌테 "역사 만들었다...결승에서도 이기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소속팀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대해 역사를 만들었다며 기뻐했다.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27일 새벽[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리스본을 상대로 3:1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1차전 역전패의 아쉬움을 날린 빌바오는 준결승 1-2차전 합계 4:3으로 승리하며 스포르팅을 제치고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빌바오의 결승행을 이끈 주역은 골잡이 요렌테다. 요렌테는 2:1로 앞선 후반 43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스포르팅을 격침시켰다. 그에 앞선 득점 장면에서는 팀 동료들의 골을 도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포르팅전 활약으로 요렌테는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를..
2012.04.27 -
요렌테 "빌바오, 비엘사 감독 온 뒤로 강해졌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비엘사 감독이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올 시즌 유로파리그에서는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살케 04[독일] 등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금은 유로파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빌바오의 간판 골잡이 요렌테는 이러한 소속팀의 활약이 모두 비엘사 감독 덕분이라고 밝혔다. 요렌테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비엘사 감독이 빌바오를 맡은 후 팀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2012.04.13 -
요렌테의 동점골, 마르코스의 역전골보다 귀중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틀레틱 빌바오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가 살케 04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아틀레틱 빌바오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새벽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살케 04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요렌테와 2골과 오스카 데 마르코스의 역전골 등을 앞세워 4:2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이날 빌바오가 살케를 상대로 재역전하며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후반 막판에 터진 데 마르코스의 천금과 같은 결승골이 나왔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그보다도 후반 28분에 터진 요렌테의 동점골이 주요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요렌테가 헤딩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든 뒤 경기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 빌바오는 전반전 요렌테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곧바로..
2012.03.30 -
FW 요렌테 "리버풀 이적? 빌바오에 집중 할래"
[팀캐스트=풋볼섹션]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페인 출신의 장신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26, 아틀레틱 빌바오]가 현 소속팀에 좀 더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영국 '피플지'의 보도에 따르면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아틀레티코 빌바오의 공격수 요렌테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 뉴캐슬에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골잡이 앤디 캐롤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캐롤 영입 효과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캐롤이 생각보다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것. 캐롤은 리버풀 이적 후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4골을 넣는 데 그치고 있다. 때문에 리버풀이 캐롤을 방출할 수 있..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