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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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 GK "첼시, 더 좋은 성적 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31, 체코] 골키퍼가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하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지만, 썩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고는 할 수 없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초반부터 우승 경쟁에서 뒤쳐지며 간신히 3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부진했다. 첼시는 일찌감치 예선 탈락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이에 체흐는 이번 시즌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체흐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를 통해 "첼시는 훌륭한 팀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재능을 갖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
2013.07.23 -
체흐 "루니, 첼시에 오면 환영받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31, 체코] 골키퍼가 이적설이 끊이질 않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27, 잉글랜드]에게 팀을 옮기라고 잔뜩 바람을 넣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대대적인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년 넘게 지휘봉을 잡았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고, 선수들의 이적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것. 그 중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루니다. 루니는 수년간 맨유에서 에이스로 활약을 해왔다. 하지만, 껄끄러운 관계의 모예스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루니 역시 과거에 비해 팀내 비중이 적어진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이적할 수 있다는 ..
2013.07.04 -
체흐 GK "슈퍼컵에서 우승하고 싶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UEFA 슈퍼컵에서 아트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우승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첼시가 다음달 1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슈퍼컵 경기를 갖는다.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 우승팀이 맞붙는 이벤트성 대회이며, 올해에는 잉글랜드의 첼시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가 격돌한다. 첼시와 아틀레티코는 지난 시즌 각각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챔피언에 등극하며 이번 슈퍼컵에 참가하게 됐다. 경기는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스 2세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체흐는 슈퍼컵 경기를 앞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우승 ..
2012.08.28 -
체흐 "이번 챔스 결승서 반드시 승리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넘버원 골키퍼 페트르 체흐[29, 체코]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준결승에서 '거함' 바르셀로나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첼시는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독일의 축구 명문인 바이에른 뮌헨과 우승컵을 다툰다. 첼시는 올 시즌 FA컵에서 비록 우승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6위를 기록함에 따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에는 실패[리그 성적 기준]했다. 실망이 크다. 그래서 4년 만에 다시 진출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승전 결과에 따라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부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기 때문. 첼시는 뮌헨과의 ..
2012.05.17 -
체흐 GK "토레스 골 넣을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주말 경기에서 여러 차례의 득점 기회를 놓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를 옹호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리그 5라운드에서 리그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1:3으로 완패했다. 심판 판정의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첼시는 충분히 동점 그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전반전 3골을 실점한 첼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토레스의 감각적인 슈팅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그리고 후반 중반 선제골의 주인공 토레스가 연이은 찬스를 얻어내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두 번의 결정적인 기회가 모두 골문은 외면했다. 특히 후반 38분에 나온 토레스의 슈팅은 그야말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