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크라우치(2)
-
'챔스 퇴장' 크라우치, 주말 리그 경기서 멀티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토트넘의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스토크 시티와의 시즌 32라운드에서 2골을 터뜨리며 챔피언스리그 퇴장에 따른 아쉬움을 달랬다. 크라우치는 한국 시간으로 지난 6일 새벽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크라우치는 15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상대 진영에서 연이은 태클을 시도하다 받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한 것이다. 자신의 퇴장으로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소속팀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고,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 3골을 더 실점하며 스페인 원정에서 0:4로 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크라우치로선 그날 퇴장으로 팀 동료들과 팬들에게 그저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이다...
2011.04.10 -
크라우치 퇴장, 주심의 정확한 판정에서 비롯된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돌풍을 이어가던 잉글랜드의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완패의 수모를 당했다. 토트넘은 6일 새벽[한국 시간] 스페인 원정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무려 4골을 실점하며 0:4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막상 경기는 홈팀 레알 마드리드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 4분 만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로 변신한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게 선제골을 실점하며 끌려갔다.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반 15분 장신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크라우치는 저메인 데포, 로만 파블류첸코를 제치고 레알 마..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