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나바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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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스 "바르샤도 약점은 있어" 승리 자신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헤수스 나바스[28, 스페인]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인 바르셀로나를 언급하며 이전에 비해 강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하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와 16강에서 맞붙게 됐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등을 앞세운 바르샤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팀이다. 맨시티로선 부담스러운 상대다. 하지만, 나바스는 자신감으로 넘친다. 나바스는 맨시티로 오기 전 뛰었던 세비야에서 이미 바르샤와 여러 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고, 승리한 경험도 갖고 있다. 누구보다도 바르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나바스다. 나바스는 바르샤와의 일전을 앞두고 영국 일간지 '미러'를 통해 "지금의..
2014.02.17 -
'이적생' 나바스, 데뷔전에서 맹활약...주전 예약
[팀캐스트=풋볼섹션] 환경이 바뀌면 적응 기간이란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헤수스 나바스[27, 스페인]는 예외인 듯하다. 나바스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스피드를 앞세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이 대승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4: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선두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게로, 야야 투레, 사미르 나스리가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무득점, 무도움의 나바스였다. 올여름 맨시티에 새롭게 합류한..
2013.08.20 -
네그레도 "페예그리니 감독, 매력적인 축구한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근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확정한 알바로 네그레도[27, 스페인]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내며 새 소속팀에서의 생활을 기대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세비야에서 공격수 네그레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네그레도는 계약을 마친 뒤 9번이 박힌 유니폼을 받으며 맨시티 공격진에 전격 합류했다. 네그레도는 "페예그리니 감독이 전화를 걸어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해줬지만, 정작 맨시티로 오라는 설득은 하지 않았다"며 "페예그리니 감독의 축구는 매우 공격적이고, 상당히 매력적이다. 그는 점유율과 패싱 게임을 좋아한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페예그리니 감독만 믿..
2013.07.20 -
나바스 "제로톱 전술, 옳은 결정이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측면 미드필더 헤수스 나바스가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이탈리아와의 경기에 사용한 '제로톱' 전술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스페인은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와의 유로 2012 C조 예선 1차전에서 전문 공격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일명 '제로톱' 전술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공격수 위치에 페르난도 토레스와 페르난도 요렌테와 같은 골잡이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기용했다. 이탈리아의 '빗장수비'에 맞서는 스페인의 변칙 전술이었다.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비장의 카드' 파브레가스가 귀중한 동점골을 넣었지만, 스페인의 '제로톱' 전술은 사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제로톱'의 스페인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기는 했어도 공격 전개 ..
201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