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주니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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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가 "우루과이, 수아레스 없어도 강해"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월드컵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주니가[28, 나폴리]가 16강전 상대로 결정된 우루과이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며 경계심을 나타냈다. 콜롬비아는 25일[한국시간] 끝난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4:1로 대파하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죽음의 D조에서 힘들게 생존한 우루과이다. 우루과이는 최종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만만치 않은 상대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됐지만, 콜롬비아에 호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우루과이의 간판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깨무는 돌발행동으로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 징계가 내려진다면 최소 1경기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 수아레스..
2014.06.25 -
콜롬비아 수비수 "일본 꺾고 전승으로 16강 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 월드컵의 '다크호스'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주니가[28, 나폴리]가 마지막 남은 일본과의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조별 라운드 전승으로 16강에 가겠다고 밝혔다. 콜롬비아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브라질 월드컵 예선 2차전에서 제임스 로드리그세와 후안 퀸테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6점을 확보한 콜롬비아는 이어 벌어진 그리스와 일본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남에 따라 16강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일본과의 경기에서 부담을 덜게 됐다. 하지만, 주니가는 일본전에서 승리해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해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강 진출에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주니가는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를 마친 뒤 언론 인터뷰에서 ..
20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