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전(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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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2023 AFC 아시안컵 16강 진출국 및 대진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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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스, 대회 첫 해트트릭...포르투갈의 미래
[팀캐스트=풋볼섹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드디어 첫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포르투갈의 신성 곤살로 하모스[21, 벤피카]가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1호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포르투갈이 18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7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스위스를 6-1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행을 결정했다. 2006년 독일 대회 4강 이후 무려 네 번의 도전 끝에 8강 문턱을 넘게 됐다. 이로써 최고 성적 3위 그 이상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기회가 생겼다. 포르투갈은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모로코를 만난다. 이날 포르투갈 대승을 이끈 주역은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니었다. 21세에 불과한 어린..
2022.12.07 -
포르투갈, 스위스에 6-1 대승 거두고 8강으로
[팀캐스트=풋볼섹션]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에 졌던 포르투갈이 16강전에서 스위스를 상대로 무지막지한 화력을 퍼부으며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의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선발이 아닌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대표팀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음이 확인됐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서 치러진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G조 2위 스위스를 6-1로 격파했다. 이 승리로 포르투갈은 지난 2006년 독일 대회 이후 16년 만에 8강 무대를 밟는다. 다음 상대는 모로코다. 캡틴 호날두를 과감하게 선발에서 뺀 포르투갈은 대신 신예 공격수 곤살로 하모스를 깜짝 출격시켰다. 작전은 대성공. 포르투갈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뽑으며 리드를 잡았다. 첫 골의 주인공이 바로 하모스였다. ..
2022.12.07 -
'돌풍' 모로코, 빈틈없는 명품 수비로 8강 신화
[팀캐스트=풋볼섹션] 아프리카의 복병 모로코가 16강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격침시키고 사상 첫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16강에서 나온 첫 이변이다. 모로코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빼앗겨 수세에 몰렸으나 견고한 수비에 힘입어 120분 동안 스페인에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감격의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과 같은 토너먼트 방식의 대회에서는 수비력이 성패를 좌우한다. 아무리 공격력이 뛰어난 팀이라고 하더라도 수비가 약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도 예외는 아니다.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하면 바로 실점이 나왔고, 나쁜 결과로 이어졌다. 반대로 수비가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팀들은 승승장구했고, 그중에서도 모로코가 질식 수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로코는 크로아티아, ..
2022.12.07 -
스페인, 승부차기에서 모로코에 완패...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무적함대가 침몰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사령탑으로 있는 스페인이 승부차기에서 키커 전원이 실축하는 부진 속에 모로코에 덜미를 잡히며 16강에서 탈락했다. 스페인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모로코와 득점 없이 비겼다.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 동안의 결과다. 지루했던 두 팀의 경기는 승부차기에서 결정이 났고, 스페인이 0-3으로 졌다. 이로써 스페인은 두 대회 연속 16강에서 승부차기로 패배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16강 첫 이변을 연출한 모로코는 스페인을 잡으며 사상 첫 월드컵 8강 신화를 썼다. 지난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거둔 16강 진출이 역대 최고 성적이었던 모로코는 무려 36년 ..
2022.12.07 -
네이마르 "브라질, 우승 목표에 집중하고 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이 8강에 진출하며 조금씩 우승과 가까워지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30, 파리 생제르맹]는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브라질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졌던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한 수 아래의 대한민국을 4-1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골 잔치를 벌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브라질은 우승 도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브라질의 공격 축구가 시동을 걸었다. 조별리그에서 기대만큼의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했던 브라질은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는 180도 달랐다.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전력에 복귀하니 확실히 공격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이는 대량 득점으로 이어졌다. 브라질은 전반에..
2022.12.06 -
대한민국, 1승 1무 2패로 월드컵 마감...손흥민은 침묵
[팀캐스트=풋볼섹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카타르에서의 여정이 16강에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완패하며 탈락했다. 캡틴 손흥민은 득점할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진 16강전에서도 침묵을 지켰다. 대한민국은 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FIFA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1-4로 패배했다. 쉽게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무기력하게 지지는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선 포르투갈전에서 역전승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지난 6월 친선전에서 이미 큰 패배를 경험했었기에 어느 정도 학습 효과가 있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수비가 빨리 붕괴되면서 전반에만 4실점을 했다. 이번 대회 전반전 최다 실점 기록이다. 후반전 백승호가 멋진..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