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메시, 3년 연속 챔스 득점왕과 MVP 동시 석권
2011. 5. 30. 23:34ㆍ# 유럽축구연맹 [UCL-UEL]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은 물론이고 이번 시즌 최우수 선수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개인 득점 순위 2위인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와 인터 밀란의 사무엘 에투를 3골 차이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예고했던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웸블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도 한 골을 더 터뜨려 팀 우승과 함께 득점왕, MVP까지 거머쥐었다.
메시는 맨유전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9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시즌 12호골[챔스 기준]을 터뜨렸다.
이 골로 다시 역전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다비드 비야의 추가골을 더해 최종 스코어 3:1로 맨유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
2009년 결승전 이후 다시 맨유와 만난 대결에서 또 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2002-03 시즌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세운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12골]과 타이를 이룬 가운데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2골을 몰아넣은 메시는 리그에서도 33골을 터뜨리는 등의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이번 시즌 총 55경기에 출전해 53골 24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득점 순위 2위인 바이에른 뮌헨의 마리오 고메즈와 인터 밀란의 사무엘 에투를 3골 차이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예고했던 메시는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 웸블리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에서도 한 골을 더 터뜨려 팀 우승과 함께 득점왕, MVP까지 거머쥐었다.
메시는 맨유전에서 1:1로 맞서던 후반 9분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시즌 12호골[챔스 기준]을 터뜨렸다.
이 골로 다시 역전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다비드 비야의 추가골을 더해 최종 스코어 3:1로 맨유를 꺾고 2년 만에 다시 유럽 챔피언에 등극했다.
2009년 결승전 이후 다시 맨유와 만난 대결에서 또 골을 터뜨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2002-03 시즌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세운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12골]과 타이를 이룬 가운데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2골을 몰아넣은 메시는 리그에서도 33골을 터뜨리는 등의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하며 이번 시즌 총 55경기에 출전해 53골 2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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