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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 해트트릭 기록한 카가와 극찬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카가와 신지[23, 일본]를 극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우승을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했다. 맨유는 2위 맨체스터 시티를 간격을 승점 15점 차로 크게 벌리며 우승 전망을 더욱 밝혔다. 노리치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이끈 이는 다름이 아닌 일본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카가와다. 부상 복귀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던 카가와는 노리치전에 선발 출전해 혼자 세 골을 몰아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 잠시 잊혀졌던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2013.03.03 -
'파치니 2골' 밀란, 라치오 꺾고 3위 탈환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축구 명문 클럽인 AC 밀란이 수적 열세의 라치오를 완파하고 리그 3위를 재탈환했다. AC 밀란은 3일[한국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2-13 이탈리아 세리에 A 27라운드 경기에서 라치오에 3:0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보탠 밀란은 라치오를 4위로 내려앉히고 리그 3위로 다시 올라섰다. 또한 2위 나폴리도 승점 5점 차로 맹추격했다. 마리오 발로텔리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밀란은 전반 17분 안토니오 칸드레바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 놓인 라치오에 맹공을 퍼부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밀란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난 스테판 엘 샤라위와 지암파올로 파치니, 케빈 프린스 보아텡이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밀란의 첫 골은 전반 40분에 나왔다. 파치니가 ..
2013.03.03 -
갈 길 바쁜 첼시·리버풀, 리그 경기서 나란히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손에 넣기 위해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이 나란히 주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씩을 챙겼다. 첼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뎀바 바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승점 52점을 확보하며 토트넘[51점]을 제치고 다시 리그 3위에 복귀했다. 경기는 첼시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첼시는 주중 FA컵에서 휴식을 취한 뎀바 바와 프랭크 램파드, 애쉴리 콜 등을 선발 기용하며 전반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 28분에는 선제골까지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뎀바 바가..
2013.03.03 -
레알, 리그 '엘 클라시코'서도 바르샤 제압...2: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또 격침시키며 세기의 라이벌전인 '엘 클라시코'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벌어진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레알은 앞서 지난 주중에 치러졌던 국왕컵 준결승을 포함해 바르샤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막판 대약진을 예고했다. 이번 경기에서 바르샤를 물리치고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3위를 지켰다. 반면, 레알에 연패의 수모를 겪은 바르샤는 여전히 리그 선두를 고수했지만, 아틀레티코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국..
2013.03.03 -
'카가와 해트트릭' 맨유, 노리치 시티 4:0 대파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카카와 신지의 활약을 앞세워 노리치 시티를 가볍게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카가와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축구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4:0으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을 15점 차로 크게 벌리며 변함없이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했고,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카가와였다. 카가와는 결승골을 포함 무려 3골을 폭발시키며 노리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써 카가와는 프리미어리..
2013.03.03 -
'박지성 도움' 퀸즈 파크, 사우샘프턴에 3:1 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지성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 입단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에 리그 세 번째 승리를 선사했다. 퀸즈 파크는 3일[한국시간] 세인트 매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2:1로 제압했다. 지난 1월 첼시를 꺾은 뒤 60일여 만에 거둔 승리다. 이날 승리로 퀸즈 파크는 3승 11무 14패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갖게 됐다. 최근 2군 경기에 출전하며 전력외 선수로 분류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던 박지성은 사우샘프턴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 32분에는 제이 보스로이드의 결승 추가골을 어시..
2013.03.03 -
유벤투스, 치열한 공방 끝에 나폴리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세리에 A 1-2위를 달리고 있는 유벤투스와 나폴리의 맞대결이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유벤투스는 2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2-13 세리에 A 27라운드 경기에서 나폴리와 한 골씩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유벤투스는 2위 나폴리와의 간격을 승점 6점 차 그대로 유지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우승 경쟁을 벌이는 팀답게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원정팀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가 헤딩골을 터뜨렸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정확한 크로스로 키엘리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1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