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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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 "빌라전, 힘든 경기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25, 스페인]가 이번 주중에 치러지는 아스톤 빌라전에 대해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또한 그는 부상 악화를 막기 위해 잠시 팀 훈련을 중단했었지만, 현재는 부상에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6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첼시는 지난 주말 열린 헐 시티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방에서의 강한 압박과 정교한 패싱 플레이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완승을 거뒀다. 그 여세를 몰아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앞당겨 열리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도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빌라도 1라운드서 '강적' 아스날에 역전승을 하는 등 상승세에 있어 강력한 리그 우승 후보인 첼시로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다..
2013.08.21 -
벵거 감독 "이적시장 아직 2주나 남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유난히 더딘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3, 프랑스] 감독이 얼마 남은 않은 이적시장 기간 동안 새로운 선수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력 선수들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보강에는 실패했다. 여름 내내 곤잘로 이과인, 루이스 수아레스,루이스 구스타보 등 많은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는 데 이들은 아스날이 아닌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잔류를 택했다. 유일한 소득은 프랑스 국적의 신예 공격수 야야 소노고다. 제대로 된 영입 없이 시즌을 시작한 아스날은 리그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안방서 망신살을 뻗쳤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선수까지 속출했다. 측면 공격수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을 비롯해..
2013.08.21 -
램파드 "첼시, 개막전서 매우 훌륭했어"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5, 잉글랜드]가 리그 개막전에서 보여준 팀 경기력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시즌 내내 이런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첼시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에서 헐 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2:0의 완승을 거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새 시즌에 돌입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시 지휘봉을 잡은 첼시는 짧은 패스와 강력한 압박 축구를 구사하며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결국 승리라는 값진 결과까지 만들었다. 오스카와 램파드가 나란히 리그 개막 경기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승격팀 헐 시티에 패배의 아픔을 안겼다. 램파드는 페널티킥 실축 후 환상적인 프리킥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
2013.08.20 -
'이적생' 나바스, 데뷔전에서 맹활약...주전 예약
[팀캐스트=풋볼섹션] 환경이 바뀌면 적응 기간이란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헤수스 나바스[27, 스페인]는 예외인 듯하다. 나바스가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자신의 전매특허인 스피드를 앞세워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이 대승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4: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리그 선두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다비드 실바, 세르히오 아게로, 야야 투레, 사미르 나스리가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지만, 이날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무득점, 무도움의 나바스였다. 올여름 맨시티에 새롭게 합류한..
2013.08.20 -
맨시티, 뉴캐슬에 4:0 완승...리그 선두로 시즌 출발
[팀캐스트=풋볼섹션] 사령탑이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으로 바뀐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첫 경기를 완벽한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 후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0일 새벽[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4: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오르며 정상 탈환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에딘 제코와 세르히오 아게로를 최전방에 세우고 야야 투레, 헤수스 나바스, 다비드 실바를 2선 공격진에 배치한 맨시티는 적극적인 공격과 강한 압박으로 전반 초반부터 뉴캐슬을 몰아붙였고,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실바가..
2013.08.20 -
페예그리니 감독 "맨시티, 4관왕 노리는 강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59, 칠레] 감독이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소속팀의 전력에 강한 믿음을 나타내며 올 시즌 4관왕 달성도 노려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령탑을 페예그리니 감독으로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알토란 같은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전력도 크게 보강했다. 페르난지뉴를 비롯해 헤수스 나바스, 알바로 네그레도, 스테판 요베티치를 새롭게 팀에 합류시켰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이번 시즌 첼시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과 시즌 첫 경기를 갖는다. 프리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 내리 패한 탓에 불안감을 주고 있지만, 홈에서 유독 강한 ..
2013.08.19 -
콜로 투레 "수아레스, 훈련 복귀해 기뻐"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수비수 콜로 투레[32, 코트디부아르]가 이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가 최근 구단과 화해한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수아레스[26, 우루과이]의 팀 훈련 복귀를 반갑게 맞이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아스날, 첼시 등 다른 명문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팀을 떠날 계획을 세웠다. 소속팀 리버풀이 쉽게 자신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자, 계약서에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되었다는 주장까지 펼치며 적극적으로 리버풀 탈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구단과의 갈등 뿐이다. 수아레스는 타 클럽으로의 이적도 하지 못한 채 이적 문제로 소속 구단과 잡음만 일으켰다. 그 대가로 1군 훈련에서 전격 제외됐다. 사실상 리버풀의 전력 외 ..
2013.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