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잉글랜드 [ENG](1117)
-
맨시티, 아스날과 1:1 무승부...토트넘은 QPR에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날과 비기며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최근 3경기[챔피언스리그 포함] 연속 승리에 실패하며 시즌 초반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순위는 7위로 떨어졌다. 후반 막판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패전을 면한 아스날은 리그 무패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맨시티전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리그 5위로 내려앉았고, 연승도 마감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세르지오 아게로와 에딘 제코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이적생' 스콧 싱클레어 등을 선발로 내세운 맨..
2012.09.24 -
맨유, 리버풀에 2:1 역전승...리그 4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라이벌 매치에서 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리버풀에 역전승을 거두고 첼시, 에버튼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승점 10점대를 돌파하며 리그 2위로 복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앤필드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리버풀에 먼저 선제골을 내줬지만, 하파엘 다 실바와 로빈 반 페르시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4연승을 질주하며 1위 첼시를 승점 1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리버풀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맨유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이번에도 리그 첫 승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전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리버풀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캡틴' 스티..
2012.09.23 -
첼시, 스토크 시티에 1:0 진땀승...리그 5경기 무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주중에 벌어진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와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던 첼시가 스토크 시티를 물리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22일[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스토크 시티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동시에 유벤투스전 무승부에 대한 아쉬움을 만회했다. 시즌 개막 후 리그 4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던스토크 시티는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상대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선전했지만, 후반 막판을 버티지 못하고 첫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을 폭발시킨 오스카를 비롯해 에당 아자르,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
2012.09.23 -
기성용, 에버튼전 풀타임 활약...팀은 0:3 완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스완지 시티의 미드필더 기성용[24, 대한민국]이 프리미어리그 첫 선발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고개를 떨궜다. 스완지 시티는 22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에버튼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스완지는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상승세가 주춤했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한 스완지는 리그에서 2승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에버트전 선발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기성용은 중원에서 특유의 전투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팀이 0:1로 뒤진 전반 38분에는 날카로운 중거리슛으로 에버튼의 골문을..
2012.09.22 -
토트넘, 레딩 꺾고 4경기 만에 시즌 첫 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이 3전4기 끝에 리그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저메인 데포의 활약에 힘입어 3:1의 완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의 시즌 첫 번째 승리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2무 1패를 성적을 기록,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던 토트넘은 레딩을 제물로 삼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리그 10위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승격팀 레딩은 리그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리그 19위에 머물렀다.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재입성한 레딩은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경기는 시종일관 원정팀 토트넘이 주도했다. 토트넘은 데포를 비롯해 아론 레..
2012.09.17 -
맨유·아스날, 리그 4R에서 대승...맨시티·첼시는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리그 경기에서 각각 위건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면, 리그 1위 첼시를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15일[한국시간] 홈에서 위건을 상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후반전에 4골을 폭발시키며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첼시와의 격차를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맨유는 후반 6분 '백전노장' 폴 스콜스의 선제골로 첫 득점에 성공했고, 이후 터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알렉산더 뷔트너의 연속골로 승부를 결정했다. 맨유는 후반 37분 닉 포웰의 중거리포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경기는 홈팀 맨유의 4:0 완승으로 마무리..
2012.09.16 -
맨유 레전드 "카가와, 팀에 귀중한 선수가 될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이 카가와 신지[23, 일본]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카가와는 지난 시즌 독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관왕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면서 잉글랜드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끄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고,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마침내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 후 카가와는 리그 2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시즌 초반 맨유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롭슨은 최근 한 행사장에서 가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카가와를 전 맨유 선수인 박지성[현 퀸즈 파크 레인저스]과 비교하며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이번 여름 퀸즈 파크로..
2012.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