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 [BIG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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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감독 "하메스, 논쟁의 여지가 없다"
[팀캐스트=풋볼섹션]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끈 하메스 로드리게스[24, 콜롬비아]에 대한 믿음을 표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0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베티스를 5:0으로 완파했다. 시즌 첫 승리다. 앞선 스포르팅 히혼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털어냈다. 경기는 홈팀 레알이 압도했다. 그 중심에는 하메스가 있었다. 하메스는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예리한 크로스를 가레스 베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하메스는 전반 39분 강력한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 골네트를 출렁..
2015.08.30 -
'토트넘 이적' 손흥민, 독일 떠나 영국 EPL 입성
[팀캐스트=풋볼섹션] 또 한 명의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독일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23, 대한민국]이 그 주인공이다. 차기 행선지는 국내 축구팬에게도 친숙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다. 토트넘은 28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선배 이영표[2005-08]의 뒤를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계약 기간은 5년, 오는 2020년까지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399억 원]로 알려졌다. 트토넘 이적을 확정한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거대한 구단이고, 정말 훌륭힌 팀이다"면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뛰는 것은 늘 나의 목표였다. 토트넘에서 그 기회를 얻었다. 매우..
2015.08.29 -
'아자르 결승골' 첼시, 맨유에 1:0 승리...우승 성큼
[팀캐스트=풋볼섹션] '스페셜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리그 선두 첼시가 가파른 상승세에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첼시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서 에당 아자르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2위 아스날과의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크게 벌리며 정상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반면, 리그 6연승을 달리던 맨유는 첼시전 패배로 실낱같은 우승 희망이 사라졌다. 맨유는 2위 도약에 실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부상으로 빠진 중원 사령관 마이클 캐릭의 부재가 컸다. 경기는 원정팀 맨유의 우세 속에 진행됐다. 맨유는 ..
2015.04.19 -
사발레타 "맨시티, 4위권이라도 유지해야 돼"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파블로 사발레타[30, 아르헨티나]가 맨체스터 더비로 우승 희망은 사라졌다며 이제는 4위 자리라도 지킬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라이벌전에서 2:4로 졌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려 리드를 잡았지만, 내리 4골을 실점하며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두 시즌 만에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배를 기록한 맨시티다. 이날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맨시티는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4위 자리도 위협받게 됐다. 5위 사우샘프턴과의 격차가 5점 차다. 한 경기를 덜 치른 6위 리버풀과도 7점 차에 불..
2015.04.13 -
'득점 선두' 마이어,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1위를 달리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폭격기 알렉산더 마이어[32, 독일]가 무릎 부상으로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시즌 아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13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어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마이어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그는 14일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간판 공격수 마이어의 시즌 아웃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마이어는 올 시즌 남은 경기에 더 이상 나설 수 없다. 정확히 언제 돌아올지 여부도 알 수 없는 가운데 마이어는 조기에 시즌을 마감하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이번 시즌 무서운 득점력을 과시한 마이어는 현재까지 리그에서 19골을 터뜨려 득점 부문 선두에 올..
2015.04.13 -
맨유, 홈에서 맨시티 4:2 격파...이젠 2위 싸움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맨체스터 시티를 제압하고 라이벌전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선발 출전한 애쉴리 영은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4: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맨시티와의 격차를 4점 차로 벌리며 3위를 지켰다. 또한 아스날을 바짝 뒤쫓으며 치열한 2위 싸움을 예고했다. 반면, 패한 맨시티는 우승 경쟁에서 뒤쳐지며 4위로 밀려났다. 아직 승점 여유는 있지만, 리그에서 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4위 자리도 위태위태하게 됐다. 사우샘프턴과 리버풀, 토트넘이..
2015.04.13 -
파리 생제르맹, 바스티아 완파하고 리그컵 2연패
[팀캐스트=풋볼섹션]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 듀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에딘손 카바니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에 리그컵 우승을 안겼다. PSG는 12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14-15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결승전에서 바스티아를 4: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카바니가 멀티 득점포를 가동하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PSG는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리그컵 우승의 영광을 누리며 올 시즌 다관왕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리그컵 타이틀을 거머쥔 PSG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에서는 현재 1위에 올라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하며 8강에 진출해 있다...
201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