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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스날과 나란히 승리...첼시는 패배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 중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벌이고 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첼시는 리버풀에 역전패하며 리그 최하위권인 15위에 머물렀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따냈다. 이 승리로 맨시티는 잠시 아스날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으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안방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맨시티였지만, 노리치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야야 투레, 케빈 데 브루잉 등을 앞세운 맨시티는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하고도 번번이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다..
2015.11.01 -
'이승우 실축' 대한민국, 벨기에에 0:2 패배...16강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대한민국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3위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벨기에를 상대로 맞아 2골을 실점하며 0:2로 졌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에 만족하며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전반전은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조별 라운드까지 완벽함을 보여줬던 수비력은 불안의 연속이었고, 패스 미스도 많았다. 이는 곧 실점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은 전반 11분 벨기에의 요른 반 캄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대회 첫 실점이다. 이승우와 박상혁 등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찬스는 만들..
2015.10.29 -
대한민국, 16강서 벨기에와 격돌
[팀캐스트=풋볼섹션] 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2015 FIFA U-17 월드컵 16강 대진이 정해졌다. '지략가'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떠오르는 축구 강국 벨기에와 맞붙는다. 25일[이하 한국시간] 2015 FIFA U-17 월드컵 조별 라운드가 모두 끝났다. 16강 진출국도 결정이 됐다.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한 대한민국은 D조의 벨기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아시아 '붉은 악마'와 유럽 '붉은 악마'의 대결이다. 대한민국은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B조에 편성되어 이번 대회 16강 진출 전망이 어두웠다. 이러한 우려는 기우였다. 대한민국은 브라질을 꺾은 데 이어 기니까지 제압하고 예선 3차전을 채 치르기도 전에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예선 3경기서 무패, 무실점이라는 완벽함을 ..
2015.10.26 -
대한민국, 잉글랜드와 무승부...1위로 16강행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U-17 대표팀이 브라질, 잉글랜드를 따돌리고 조 1위로 칠레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예선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고, 패배 또한 없었다. 완벽했다. 대한민국은 24일 새벽[한국시간] 칠레 코킴보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프란시스코 산체스에서 치러진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3차전 경기에서 '축구종가' 잉글랜드와 0:0으로 비겼다. 앞선 2경기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은 조별 라운드에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한 대한민국은 선발진에 변화를 줬다. 간판 공격수 이승우를 비롯해 '제2의 기성용'으로 불리는 김정민, 수문장 안준수 등이 잉글랜드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대신 황태현, 유승민, 이준서가..
2015.10.24 -
'2패' 아스날, 뮌헨 물리치고 기사회생
[팀캐스트=풋볼섹션] 2연패의 늪에 빠지며 챔피언스리그 예선 탈락이라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아스날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아스날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거머쥔 첫 승리자 귀중한 승점이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은 여전히 조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경기는 팽팽했다. 쉽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양팀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졌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공방전은 계속됐다. 그러던 중 아스날은 아론 램지를 부상으로 잃었다. 알렉스 옥..
2015.10.21 -
'오세훈 버저비터' 대한민국, 기니 꺾고 16강 선착
[팀캐스트=풋복섹션] 극적인 승리다. 대한민국이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기니를 꺾고 '죽음의 조'에서 가장 먼저 탈출하며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21일 오전 칠레 라 세레나의 에스타디오 라 포르타다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2차전에서 기니와 접전을 벌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공격수 오세훈이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대한민국은 2승[승점 6]을 기록, 조 선두를 지켜내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대한민국은 조별 라운드 최종전에서 '축구 종가' 잉글랜드를 상대한다. 져도 1위 또는 2위로 16강에 오른다. 대한민국은 브라질전서 부상 당한 최재영 대신 이..
2015.10.21 -
이승우 "부상 당한 동료 위해 더 열심히 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대한민국 U-17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이승우가 기니와의 일전을 앞두고 부상 불운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장결희와 최재영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칠레 라 세레나에 위치한 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기니와 2015 FIFA U-17 월드컵 B조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1차전 브라질을 승리로 장식한 대한민국은 그 여세를 몰아 기니를 꺾고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진철 감독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니전 승리를 기대했다. 최진철 감독은 "이기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영상을 통해서 기니의 전력을 파악했고, 우리 선수들이 가진 실력을 발휘한다면..
201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