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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부상' 대한민국, 우즈벡과 1:1 무승부...구자철 선제골
[팀캐스트=풋볼섹션]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FIFA 랭킹 72위의 우즈베키스탄과 비기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대한민국은 27일 저녁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러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구자철의 선제골로 먼저 앞서나가다 전반 중반 동점골을 실점하며 올해 처음 국내에서 열린 A매치를 승리로 장식하는 데 실패했다. 이정협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구자철, 김보경, 손흥민 등을 선발로 내세운 대한민국은 전반 15분 득점에 성공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코너킥 찬스에서 손흥민과 구자철이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올려준 코너킥을 구자철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하지만, 좋았던 분위기도 잇단 부상 악재로 가라앉았다. 전반 26분 이정협..
2015.03.27 -
메네스 "밀란, 유로파 목표로 싸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이탈리아 AC 밀란의 에이스로 떠오른 제레미 메네스[27, 프랑스]가 남은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리포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AC 밀란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부진을 거듭하며 축구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리그 28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38점을 얻는 데 그치며 8위에 머물고 있고, 컵대회에서도 일찌감치 탈락하며 우승 꿈을 접었다. 코파 이탈리아 8강서 라치오에 덜미를 잡히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현재로선 부진 탈출의 돌파구가 없어보인다. 때문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물론이고 리그 5위까지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출전 티켓도 손에 넣기 어려운 상황이다. 5위 나폴리와의 격차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무려 승점..
2015.03.27 -
네이마르 "프랑스전 이겨 기뻐...98년 복수는 아냐"
[팀캐스트=풋볼섹션] 브라질의 네이마르[23, 바르셀로나]가 프랑스전에서 거둔 승리에 기뻐하면서도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 결과에 대한 복수에 성공한 것은 아니라는 뜻을 전했다. 브라질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프랑스와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3:1의 역전승이었다. 먼저 프랑스에 선제골을 실점했던 브라질은 이후 오스카, 네이마르, 루이스 구스타보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승리는 브라질에 있어 의미가 있다. 경기가 치러진 경기장이 바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장소인 것. 브라질은 17년 전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월드컵 개최국 프랑스와 우승컵을 다퉜고, 0:3으로 대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그때의 아픔을..
2015.03.27 -
존 테리, 첼시와 1년 재계약...내년에도 뛴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주장 존 테리[34, 잉글랜드]가 다음 시즌에도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스탬포드 브릿지의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첼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첼시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16년까지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테리는 첼시에 계속 남아 원클럽맨의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게 됐다. 테리는 1998-99시즌 1군에 데뷔해 줄곧 첼시에서만 뛰고 있다. 재계약을 마친 테리는 "첼시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첼시는 훌륭한 클럽이고, 이런 팀에서 뛰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테리의 재계약 소식에 ..
2015.03.27 -
'네이마르 결승골' 브라질, 프랑스에 3:1 역전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삼바군단' 브라질이 프랑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A매치 연승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에이스 네이마르는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브라질은 27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둥가 감독 부임 후 A매치 7경기에서 전승을 달성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승리로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결승에서 당한 0:3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반면, 프랑스는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여실히 드러내며 아쉬운 경기를 했다. 프랭크 리베리, 폴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진 프랑스는 중원 장악에 실패하며 매끄러운 공격을 선보이지 못한 채 브라질에 역전패하고 말았..
2015.03.27 -
루이스 "AT에 애착있지만, 첼시에서 행복하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의 왼쪽 수비수 필리페 루이스[29, 브라질]가 현 소속팀에서 행복하다고 주장하며 최근 제기되고 있는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복귀설을 전면 일축했다. 루이스는 지난해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애쉴리 콜이 떠난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큰 기대를 걸었지만, 아직은 부족해 보인다. 루이스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는 고작 12경기에 출전했고, 올 시즌 통틀어 23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이에 스페인 언론에서는 첼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루이스의 아틀레티코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다. 아틀레티코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르투의 알렉스 산드로, AS 모나코의 라이빈 쿠르자와와 함께 루이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2015.03.27 -
'승리의 사나이' 벤제마, 이번 브라질전에서도?
[팀캐스트=풋볼섹션] 승률 '100%'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카림 벤제마[27, 레알 마드리드]가 '삼바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다. 17년 전 같은 장소에서 브라질을 3:0으로 꺾고 첫 월드컵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프랑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그때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골잡이 벤제마가 출격 대기하고 있다. 1998년에 지네딘 지단이 있었다면, 2015년에는 벤제마가 있다. 벤제마는 프랑스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으며 지금껏 수 많은 A매치에 출전해 많은 골을 넣어왔다. 2007년 3월 오스트리아와의 친선전을 통해 A매치 데뷔를 치른 벤제마는 ..
201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