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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챔스 우승 이끈 디 마테오 감독 경질
[팀캐스트=풋볼섹션] 첼시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42, 이탈리아] 감독을 경질했다. 최근 불거진 감독 교체설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첼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디 마테오 감독과 결별한다는 내용이었다. 첼시는 "우린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디 마테오와의 작별을 고했다. 그러면서 첼시는 지난 시즌 중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FA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디 마테오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첼시의 감독 경질 결정은 21일 새벽에 열린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예선 5차전 결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점 추가가 절실했던 첼..
2012.11.21 -
바이에른 뮌헨, 발렌시아와 1:1 무승부...예선 통과
[팀캐스트=풋볼섹션]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스페인 원정 경기에서 발렌시아와 무승부를 거둔 뒤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새벽[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5차전에서 발렌시아와 간신히 1:1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뮌헨과 발렌시아는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동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뮌헨은 다음달 6일 바테와 예선 최종전을 갖는다.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많은 슈팅을 시도하며 홈팀 발렌시아의 수차례 골문을 위협하던 뮌헨은 공격진들의 결정력 부재에 고개를 떨궜다. 계속되는 슈팅에도 좀처럼 기다리던 골이 나오지 않았다. 다소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던 뮌헨은 전반 33분 발..
2012.11.21 -
첼시, 유벤투스에 0:3 완패...16강 빨간불
[팀캐스트=풋볼섹션] 디펜딩 챔피언 첼시[잉글랜드]가 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의 벽을 넘지 못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선 탈락의 위기에 몰렸다. 첼시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새벽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예선 5차전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는 조 3위로 밀렸고, 최종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자력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초반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행보를 걷던 유벤투스는 안방에서 노르셀란과 첼시를 차례로 격파하고 16강행 가능성을 높였다. 유벤투스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추가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페르난도 토레스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제로톱 전술을 꺼내든 첼시는 시종일관 홈팀 유벤투스의 매서운 공격..
2012.11.21 -
'메시 2골' 바르샤, 모스크바에 3:0 완승...16강 확정
[팀캐스트=풋볼섹션] 바르셀로나가 러시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21일 새벽[한국시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5차전에서 스파타크 모스크바를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바르샤는 조 1위를 유지한 가운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간판 공격수 리오넬 메시는 멀티골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모스크바는 예선 탈락이 고배를 마셨다. 홈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바르샤와 상대한 모스크바는 나름 선전하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번번이 골대를 벗어났다. 그러면서 16강의 희망도 같이 사라졌다. 경기는 바르샤가 주도했다. 메시를 비롯..
2012.11.21 -
박주영, 2호골 작렬...셀타 비고는 마요르카와 1:1 무승부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주영[27, 대한민국]이 모처럼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셀타 비고의 연패를 끊었다. 박주영은 19일[한국시간] 빌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의 2012-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골도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박주영은 후반 11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셀타 비고는 박주영의 골에 힘입어 마요르카와 1:1로 비겼다. 이날 결과로 셀타 비고는 천금과 같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순위를 16위로 끌어올렸다. 동시에 연패의 늪에서도 벗어났다. 박주영의 동점골이 더욱 빛나는 순간이다. 셀타 비고는 경기 전까지 리그 2연패를 빠져 있었다. 셀타 비고는 마요르카와 공방전을 ..
2012.11.19 -
'메시 2골' 바르샤, 사라고사 격파...레알은 빌바오에 5:1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리오넬 메시가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리그 5연승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는 18일 새벽[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간판 공격수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리그 무패 기록을 12경기로 늘렸다. 바르샤는 11승 1무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홈팀 바르샤가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전반 16분 선제골이 터졌다. 메시가 측면 수비수 조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메시의 리그 16호골이다. 메시의 골로 앞서던 바르샤는 전반 24분 사라고사의 파코 몬타네스에게 동점골을 실점하며 주춤했지만, 곧바로 추가골을 이끌어내 다시 경기를..
2012.11.18 -
함부르크, 마인츠에 1:0 승리...손흥민 결승골 작렬
[팀캐스트=풋볼섹션] '슈퍼 탤런트' 손흥민이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시즌 6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함부르크에 승점 3점을 안겨줬다. 함부르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마인츠를 1:0으로 꺾었다. 3경기 만에 거둔 승리다. 함부르크는 마인츠전 승리로 리그 8위에 오르며 시즌 초반 부진에서 완벽하게 벗어난 모습이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선제 결승골을 넣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후반 18분 결승골을 뽑았다. 왼쪽에서 팀 동료 막시밀리안 바이스터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골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가 흘린 것을 결코 놓치지 않았다. 올 시즌 6번째 골이다. 손흥민의 골로 리드를 잡은 함부르크는 실점 후 거센 ..
201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