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NEWS(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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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2012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및 토너먼트 201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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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ACL] 울산, 안방서 아시아 챔피언 등극
[팀캐스트=풋볼섹션] 그들의 질주는 마지막까지 거침이 없었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이 안방에서 챔피언스리그 무패 우승 신화를 썼다. 울산은 10일 저녁 울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2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알리를 3:0으로 대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울산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12경기에서 단 1패도 기록[10승 2무]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며 K리그의 자존심을 세웠다. 8강전 알 힐랄에 이어 결승에서 다시 사우디 클럽과 맞붙은 울산은 전반 13분 만에 곽태휘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는 프리킥 상황에서 김승용이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마무리하며 알 알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울산은 반격에 나선 알 알리와 팽팽한..
2012.11.10 -
뭰헨, 릴에 6:1 대승...셀틱은 바르샤 격침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10월 바테 보리소프에 충격패를 당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릴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경기에서 릴을 6:1로 꺾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뮌헨은 바테에 승리한 발렌시아와 승점 9점 동률을 이루며 조 선두 탈환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는 홈팀 뮌헨의 압승으로 끝났다. 전반 초반부터 막강 공격력을 자랑한 뮌헨은 전반 5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이어서 터진 클라우디오 피사로와 아르옌 로벤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피사로는 전반전에 3골을 폭발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2012.11.08 -
맨유, 전승으로 챔스 16강행 확정...첼시도 승리
[팀캐스트=풋볼섹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연승 가도를 달리며 조기에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8일 새벽 열린 2012-13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포르투갈의 강호 브라가에 3:1의 역전승을 거뒀다. 공격 트리오 로빈 반 페르시,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연속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남은 2경기의 결과와 관계없이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안착했고,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악몽에서 벗어났다. 경기는 시종일관 원정팀 맨유가 주도했다. 하지만, 기다리던 골이 터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4분 브라가에 선제골을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당황..
2012.11.08 -
맨유·토트넘, 나란히 리그컵 16강 진출
[팀캐스트=풋볼섹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이 각각 뉴캐슬과 칼라일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리그컵 16강에 올랐다. 아스날도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코벤트리 시티에 5골 차 대승을 거두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홈에서 뉴캐슬과 맞대결을 벌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안데르손과 톰 클레버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4년 연속 리그컵 16강에 진출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맨유는 16강에서 첼시와 격돌한다.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선발 명단을 꾸린 맨유는 시종일관 뉴캐슬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맨유는 전반 막판에 터진 안데르손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14분 클레버리의 추가골로 뉴캐슬과의 간격을 벌렸다. 클레버리는 박스 밖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렸..
2012.09.27 -
퀸즈 파크, 레딩에 역전패...리그컵 탈락
[팀캐스트=풋볼섹션] 박지성이 속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레딩에 패배를 당하며 리그컵에서 조기 탈락했다. 퀸즈 파크는 27일[한국시간]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캐피탈 원 컵[잉글랜드 리그컵] 3라운드에서 2:3으로 패하며 16강[4R]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도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반전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역전패로 빛이 바랬다. 시즌 개막 후 매 경기 풀타임 소화하던 박지성은 후반 22분 공격수 바비 자모라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퀸즈 파크는 전반 14분 데이비드 호일렛의 선제골로 먼저 기선을 잡았다. 박지성의 침투 패스를 받은 호일렛이 왼발 슈팅을 시도해 레딩의 골문을 열었다. 박지성의 올 시즌 1호..
2012.09.27 -
뮌헨, 볼프스부르크에 3:0 완승...파죽의 8연승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 트리플 러너업[2위]에 머물며 독기를 품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상승세가 무섭다. 바이에른 뮌헨은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계속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새로운 해결사 마리오 만주키치의 활약에 힘입어 3:0의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슈퍼컵을 포함해 시즌 개막 후 파죽의 8연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여름 뮌헨으로 이적한 크로아티아 출신의 골잡이 만주키치는 볼프스부르크전에서 2골을 넣으며 잠시 주춤했던 득점 감각을 다시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리그 5골로 팀 동료 토마스 뮐러[4골]를 제치고 득점 부문 단독 1위를 ..
201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