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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안첼로티 감독 "PSG, 점점 나아질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올여름 폭풍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불안한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팀이 안정감을 찾아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제키엘 라베치, 티아구 모타 등을 영입했다.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 5,000만 유로[약 2,100억 원]를 쏟아부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성적은 썩 만족스럽지 않다. PSG는 리그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다가 최근 릴과의 경기에서 2:1로 이기며 4경기 만에 간신히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리그 4골을 넣고 있는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활약이 대부분 미미한 ..
2012.09.07 -
필립 람 "독일, 우승에 굶주려 있다"
[팀캐스트=풋볼섹션]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의 주장 필립 람[28, 바이에른 뮌헨]이 유로 2012에서 맛본 좌절이 큰 자극제가 됐다며 곧 시작하는 월드컵 예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독일은 지난 6월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공동 개최된 유로 2012에서 스페인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독일은 조별 예선 3전 전승으로 '죽음의 B조'를 통과하며 우승 전망을 밝혔다. 8강전에서도 그리스를 대파하고 4강에 오르며 우승에 더욱 근접했다. 그러나 '아주리' 이탈리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 꿈을 접었다. 독일은 이탈리아에 1:2로 패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감도 컸던 것이 사실이지만, 독일은 지난 아쉬움을 잊고 새로운 목표..
2012.09.07 -
델 보스케 감독 "비야 , 단 몇 분이라도 뛸 것"
[팀캐스트=풋볼섹션] '최강'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이 부상에서 복귀한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몸 상태가 좋다며 이번 A매치에 기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비야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다리 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비야는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고, 오랜 기간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유로 2012 대회에도 나설 수 없었다. 이후 8개월여의 시간이 지났고, 비야는 부상에서 돌아왔다. 비야는 리그 개막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골까지 터뜨리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대표팀에도 재승선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있는 스페인은 천군만마를 얻었다. 그런 가운데 델 보스케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 전 열린 기자회견..
2012.09.07 -
바카리 사냐 "송 이적은 아스날에 큰 타격"
[팀캐스트=풋볼섹션] 아스날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29, 프랑스]가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한 로빈 반 페르시와 알렉스 송의 이적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또 핵심 자원을 잃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을 넣으며 팀 공격을 이끌었던 '캡틴' 반 페르시가 라이벌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아스날은 2년 연속 주장을 다른 팀에 뺏기는 고충을 겪고, 매년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중앙 미드필더 송마저 떠났다. 송은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로 팀을 옮겼다. 아스날의 중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사냐도 걱정스럽다는 입장이다. 사냐는 프랑스 언론 '레퀴프'와 가진 인터뷰에서 "반 페르시가 이적하는 것..
2012.09.07 -
델 피에로, 호주 A리그 입성...시드니와 2년 계약
[팀캐스트=풋볼섹션]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37]가 시드니행을 최종 결정하며 호주 A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시드니는 5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 대표 출신의 공격수 델 피에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 이로써 델 피에로는 오는 2014년까지 현역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델 피에로는 시드니로부터 최고 대우도 보장받았다.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는 델 피에로에게 200만 달러[약 10억 6,000만원]의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호주 축구 사상 최고액이다.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의 명성이 다시 입증되는 순간이다. 델 피에로는 기자회견에서 "시드니에 입단하게 되어 매..
2012.09.06 -
블래터 회장 "발롱도르, 스페인 선수가 받아야"
[팀캐스트=풋볼섹션] 국제축구연맹[FIFA]의 '수장' 제프 블래터 회장이 스페인 선수가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드러냈다. 내년 1월 스위스 취리히에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FIFA 발롱도르' 시상식이 열린다. 아직 발롱도르 수상 후보자도 발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선수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발롱도르 3연속 수상자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그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이저대회 3연패 위업을 달성한 스페인 축구 대표팀의 중심축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사비 에르난데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페인의 이케르 카스야스 등도 수상 후보군으로 물망에 올랐다. 그런 가운데 블래터 회장은 스..
2012.09.06 -
데샹 감독 '벤제마-지루, 소속팀 무득점 걱정'
[팀캐스트=풋볼섹션]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신임 감독이 월드컵 예선을 앞두고 시즌 개막 후 소속팀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는 카림 벤제마와 올리비에르 지루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1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에 크게 일조한 벤제마는 새 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골이 없다. 리그 3경기를 포함, 총 5경기에 나서 도움 1개를 기록했을 뿐이다. 올여름 아스날로 이적한 지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프랑스 리그 1에서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했던 지루는 아스날 유니폽을 입고 3경기에 출전했으나 아무런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들의 골 침묵은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벤제마는 A매치 5경..
2012.09.06